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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인타운 벙커힐 HEB 확진자 2명 발생

[속보]한인타운 벙커힐 HEB 확진자 2명 발생

by hstkcr 2020.04.07

HEB측 “매장 임시패쇄 후속조치는 아직 미정”휴스턴 한인타운에 인접한 벙커힐 HEB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2명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비상이 걸렸다. 벙커힐 HEB 그로서리는 휴스턴 코리아타운과 메모리얼지역에 거주하는 다수 한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표적인 미국 그로서리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특별한 쇼핑안전과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HEB측은 5일 벙커힐 HEB 매장 직원들에게 보낸 긴급 경고 메세지를 통해 “2명의 직원들이 코로나 검사결과 양성반응이 나왔으며, (감염자와)직접적인 접촉을한 모든 동료직원들에게도 이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사 의료자문팀은 (모든 매장직원들의) 위험이 최소화 되기를 믿는다”며 “ 만일 불안하거나 증상이 의심되는 직원들은 스토어 리더나 매니저에게 즉시 보고해 달라’고 경고성 안내 지침을 알렸다. HEB측은 그러나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매장의 임시 폐쇄 등의 후속조치에 대한 공지는 따로 하지 않았다.
HEB는 앞서 코로나바이러스 초기 대응 입장문에서 “HEB는 직원과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있다” 며 “코로나 확진자가 발행할 경우, 고객들은 매장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코로나 영향을 받은 직원이 매장에서 마지막으로 근무한 시간을 확인, 추적할수 있다”고 안내한 바 있다
사진설명: HEB측이 5일 산하매장 지원들및 관련 협력업체들에게 직원 2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결과 양성반응 확진자로 판명됐다는 사실을 알리는 긴급 경고문구.한편, 지난주 휴스턴지역에서는 CVS스토아 직원 3명이 코로나 검사결과 양성반응이 발견됐으며, 이중 2곳의 매장이 그 즉각 임시폐쇄 조치된 바 있다. 또, 최근에는 케이티와 엘라 소재 아마존 직원 2명이 코로나 양성 확진자로 판명되기도 했다. <편집국 취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