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스프링브랜치 개발사업 탄력
한인타운 스프링브랜치 개발사업 탄력
by hstkcr 2020.02.25
2030년까지 도로정비·조경사업·녹지개발 등
아트트레일 The Heart of Houston 전시 시작
아트트레일 The Heart of Houston 전시 시작
스프링브랜치 매니지먼트 디스트릭(Spring Branch Management District) 개발사업이 한인타운 발전에 힘을 불어 넣고 있다. 2030년까지 이어지는 스프링브랜치 개발사업은 도로정비, 조경사업, 녹지개발, 예술물 전시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지역 곳곳에서 시행 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게스너 도로 확장을 마친 스프링브랜치는 지난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아트트레일 The Heart of Houston’ 이름의 프로젝트 일환으로 롱포인트 도로변에 첫 예술작품을 전시하며 프로젝트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번 전시 행사를 주관한 홍보 담당 리차드 웨버는 행사 시작에 앞서 롱포인트 개발과 발전에는 한인사회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한인사회가 상생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휴스턴 차이나타운지역이 소속되어 있는 사우스웨스트 매니지먼트 디스트릭은 중국계 이사들이 대거 참여해 차이니스 커뮤니티와의 상생이 눈에 띈다. 반면, 한인타운이 소속된 스프링브랜치 매니지먼트 디스트릭은 좀 처럼 한인커뮤니티 참여가 활발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스프링브랜치 매니지먼트 디스트릭에서 한인커뮤니티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대목은 아시안부동산협회 강문선 회장의 역할이 컸다. 강문선 회장은 “한인타운은 스프링브랜치 중심에서 경제적 문화적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스프링브랜치 매니지먼트 디스트릭도 인지하고 있다. 다만 스프링브랜치 개발사업에 한인들의 참여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지역사회 개발에 우리도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프링브랜치 개발 사업에는 글로벌 디자인건축회사 SWA 남지영 조경설계사도 프로젝트 설계 총괄 책임자로 한인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남지영 설계사는 스프링브랜치 개발사업 가운데 롱포인트 조경사업, 헤이든파크 재개발 프로젝트 책임자로 활약 중이다.
한편, 스프링브랜치 ‘‘아트트레일 The Heart of Houston’ 프로젝트는 2월 14일 첫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11월 14일까지 롱포인트 선상에서 총 7차례 전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동자강 기자>
지난해 게스너 도로 확장을 마친 스프링브랜치는 지난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아트트레일 The Heart of Houston’ 이름의 프로젝트 일환으로 롱포인트 도로변에 첫 예술작품을 전시하며 프로젝트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번 전시 행사를 주관한 홍보 담당 리차드 웨버는 행사 시작에 앞서 롱포인트 개발과 발전에는 한인사회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한인사회가 상생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휴스턴 차이나타운지역이 소속되어 있는 사우스웨스트 매니지먼트 디스트릭은 중국계 이사들이 대거 참여해 차이니스 커뮤니티와의 상생이 눈에 띈다. 반면, 한인타운이 소속된 스프링브랜치 매니지먼트 디스트릭은 좀 처럼 한인커뮤니티 참여가 활발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스프링브랜치 매니지먼트 디스트릭에서 한인커뮤니티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대목은 아시안부동산협회 강문선 회장의 역할이 컸다. 강문선 회장은 “한인타운은 스프링브랜치 중심에서 경제적 문화적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스프링브랜치 매니지먼트 디스트릭도 인지하고 있다. 다만 스프링브랜치 개발사업에 한인들의 참여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지역사회 개발에 우리도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프링브랜치 개발 사업에는 글로벌 디자인건축회사 SWA 남지영 조경설계사도 프로젝트 설계 총괄 책임자로 한인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남지영 설계사는 스프링브랜치 개발사업 가운데 롱포인트 조경사업, 헤이든파크 재개발 프로젝트 책임자로 활약 중이다.
한편, 스프링브랜치 ‘‘아트트레일 The Heart of Houston’ 프로젝트는 2월 14일 첫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11월 14일까지 롱포인트 선상에서 총 7차례 전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