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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서플라이 도매업체들도 가세한다

뷰티서플라이 도매업체들도 가세한다

by hstkcr 2020.02.14

'휴스턴 한인뷰티연합회' 지역상권보호 적극 동참
100여개 업체 연합회 구성 찬성…3월초 정식출범

(가칭)휴스턴뷰티연합회 준비위원단이 매주 회의를 갖고 휴스턴 한인 뷰티서플라이 업계 상권보호에 나서고 있다. 지난 11일 모임에는 소매인 뿐 아니라 도매업계 한인 업주들도 참석해 한인상권 보호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도매업체는 UNION, AMKO, EXPO, BONG TRADING, MISS LASH 대표 및 관계자들이다.
연합회 준비위원단 총무 H뷰티서플라이 이주현 대표는 “최근 5차 회의에서 휴스턴 도매업체 관계자분들과 뷰티연합회 간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서로 상생 할 수 있는 방안과 상권 활성화 및 보호 등 의견을 나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한인 도매업체들 함께 해 주겠다는 의사를 전달 받았다고 알렸다.
한편, 뷰티연합회 준비위원단은 2월 중 기자 간담회 개최를 통해 그 동안 준비위원단 경과를 한인사회에 알리고 3월초 뷰티연합회를 출범 시킬 예정이다.
휴스터뷰티연합회 준비위원단에는 준비위원장으로 이원일 사장, 9인 공동 준비위원으로는 최장규(뷰티협회 회장), 김성태(엠파이어 대표), 김순욱(소매인협회 총무), 권옥인 (젠센바자 뷰티서플라이 대표), 업타운 뷰티서플라이 그룹을 대표해서 온 노윤일 사장(연합회 준비위 대외담당), 조이 뷰티서플라이 대표 이영석(연합회 준비위 감사), 졸라벨라 뷰티서플라이 대표 이성규(연합회 준비위 재무), H 뷰티서플라이 대표 이주현(연합회 준비위 총무)씨가 활동 중이다.
뷰티연합회 관계자는 “연합회 발족에 앞서 더욱 반가운 소식은 휴스턴 및 인근 지역 100여개 업계에서 뷰티연합회 구성에 찬성하고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한 사실이다”라고 전했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