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교차로

교차로뉴스

교차로뉴스

신년사

신년사

by hstkcr 2020.01.03

2020년 번영과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함께 할 때 우리는 더 강합니다"
저는 한인 커뮤니티 행사에 참여하면서 그 경험으로부터 배우는 것이 많았고 그러한 참여를 통하여 새롭고도 다양한 넓은 시야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한인 동포들은 힘들고 어려운 이민생활을 통하여 각자 각 개인의 삶을 영위하는데에 치중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우리 모두는 함께해야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저는 차 세대 리더로서 모든 한인 동포들이 개인적 역량보다는 화합하여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한인 동포들이 그룹으로 함께 일할 때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고 유력한 정치인들과 다른 지도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무엇을 아는가보다 누구를 아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한인사회 부모들은 고교생 자녀들에게는 대학 진학이나 취업 관련 등 개인적인 목표에 성취를 위해서 조언을 해 줄 수 있지만, 25세 이후 자녀가 사회에서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조언을 못해주고 있습니다. 성인이 된 자녀에게 제가 한인회장으로서 조언할 수 있는 것은 귀하의 가치는 "당신이 무엇을 아는가보다 누구를 아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한인회에서는 그 "아는 사람"의 목록을 늘려 줄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여러분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한인회는 우리 한인들이 많은 중요한 사람들과 대화 할 수 있게 했다고 생각합니다.개인적인 만남을 가지는 것이 인간 관계를 증가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한인회는 한인동포 여러분들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휴스턴 한인노인회의 경우 많은 회원들이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한인회는 물론 텍사스 대법원 판사에게도 존중을 받았습니다.

휴스턴은 이민2 세대 한인회 회장을 가진 미국 최초의 도시입니다. 저의 휴스턴 한인회 초점은 모든 한인단체들과 차세대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것이며 다른 도시의 본이 될 수 있는 롤 모델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 기회를 주신 동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휴스턴 한인회 회장 신창하

우리에겐 희망이 있습니다
새해 구독자 여러분과 가정 위에 하나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작금 한국과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안보 등 여러 부분에서 일어나는 제반 이슈 등은 우리의 삶에 어려운 문제를 제기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큰 염려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숨쉬고 있는 한 희망은 있습니다. 한국의 정치상황은 매우 긴박하게 좌경화 되는 듯하지만, 해방 후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의 발전으로 세계에서 경제규모11위, 수출강대국순위7위, 그리고 코리아 팝은 세계를 석귄 하고 있습니다. 일부 좌파이념을 가진 정치인, 노동자, 교사 등이 우리체제의 결점을 침소봉대시켜 순진한 국민들을 미혹하여 우리나라가 곧 붕괴될 듯이 선전 선동하고 있으나 70년동안 경험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그 뿌리가 굳건하여 다소 흔들림이 와도 결코 파괴되지 않을 것 입니다.
가장 중요한 과제는 한국인들의 잘못된 의식을 새해에 고쳐나가는 것 입니다. 즉 열심히 일하지 않고 편안히 살고자 하는 미몽이요, 나의 잘못은 고치지 않고 남의 잘못만 침소봉대 하려는 심보이며, 정치인들의 위선과 공직자들의 부정과 부패, 무사안일, 더 중요한 것은 위정자의 잘못된 이념에 따른 국정혼란초래와 백성의 마음을 읽지 못하고 자기주장만 옳다고 고집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민심이 바로 천심이며 천심을 따르지 않은 권력은 오래가지 않는 것이 역사의 교훈입니다. 새해에 모든 국민들이 각자의 소임을 다하면서 정당한 국민의 소리를 낼 때 위정자도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될 것입니다.
다음 총선결과는 국민의 마음을 나타내는 징표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모든 국민들이 현실을 바로 보고 미몽에서 깨어난다면 한국에는 희망이 있습니다. 결코 좌절하지 맙시다.내일 지구의 종말이 올지라도 나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마음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합니다.
휴스턴노인회 회장 하호영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8년 4월 남북정상회담을 필두로 시작된 남북 정상간의 새로운 만남들 그리고 역사적인 북미 정상간의 만남들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8천만 겨레의 마음에 평화와 번영을 약속하는 통일한반도의 새로운 희망을 심어 주었습니다.
2019년 남북 및 북미관계에 적지 않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위기를 또 하나의 기회로 승화시키는 것이 그리고 평화통일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는 것이 동포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는 동포들과 함께 꿈꾸는 우리들의 대한민국입니다.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흔들림 없는 진전을 위해 본 협의회는 단합된 동포사회의 일원으로서 평화통일의 촉매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백두산 반달하고 한라산 반달이 어우러지는 희망겨운 보름달. 새로운 한반도를 그리고 온 겨레의 마음을 환하게 비추어 주기를 소원합니다. 2020년 새해를 맞이하시면서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형통하고 풍성한 열매들을 맺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평통 휴스턴협의회장 박요한

하나님 지식으로 새롭게 되는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에 많은 계획들을 세우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또 어떤 분들은바쁜 일상 속에서 계획 세울 시간도 없이 그냥 분주하게 살아가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새해가 되었다고 새로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새해에 우리가 새로워지기 위해서는 자신이 변해야합니다. 시간이 바뀌었다고 새로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특별히 마음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로마서 12:2절에 보면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새로움은 마음에서 옵니다.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야 전과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마음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신령한 빛이 마음에 비추어져야 합니다.
인간의 의지와 결단으로 새로워지지 않습니다. 오직 신령한 하나님의 밝은 빛이 심령 가운데 비취는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진리가 내 마음에 부딪치는 사건이 있어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새로워지게 됩니다.
골로새서 3:10절에 보면 새로움에 대해서 좀더 구체적으로 말합니다.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고 나옵니다. 사람의 변화는 그가 가진 지식에서 출발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기 시작할때 그분을 닯게 됩니다. 신령한 지식이 우리를 신령한 성품을 가지게 합니다. 바로 그때 온전한 새로움이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성경은 이것을 신의 성품에 참여한 자가 된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새로움입니다. 2020년 한해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으로 새롭게 되는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

정영락 목사

동포들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어느 유명한 분이 어물정 어물정 하다가 이렇게 될 줄 알았다고 그의 마지막을 고백 했다고 하는데…나도 어물정 어물정 하다가 한 해를 보냈구나 하는 한해다. 이제야 2019 이란 숫자가 익숙해지려고 하는데 말이다. 그래도 가만히 뒤를 돌아보니 뭐 제대로 해 놓은 것이 없다. 그 수많은 날들을 열심히 하지 않았으니 당연한 것이다. 그렇다고 무엇을 꼭 해내야만 잘 살았느냐 하면 그것도 아닌 것 같다. 남들 끄떡 하면 하는 홀 인원을 꿈꾸어 본 적 없었고, 로또를 사서 천금을 타고 싶은 마음도…이마에 수건 질끈 매고 김정은이를 혼내 주자고 목청을 높일지도…나는 새도 떨어트리는 트럼프도 못하는 일을 언감생심…
그저 하루하루를 주어진 여건 안에서 힘껏 살았다고 할 밖에는 할말이 없다. 2020 새해가 밝아온다. 잘해 봐야지 하고 백지를 꺼내놓았지만 그야말로 막막하고 뜬구름 잡는 것 같다. 칼렌다는 새 그림 나오고 예쁜 여자 사진이 눈길을 끌지만 따지고 보면 하루 해가 떴다 가는지 변함없는 날이다. 왔다가는 간다. 근사하고 뻐근하게 벌려보았다.
그러나 일모도원이라 했던가. 날은 점점 어두워지고 갈 길은 아직(?) 먼 것 같다. 하루 하루 가 소중하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 갈 것이다. 마음을 부드럽게 하여 배려하고 가정을 따뜻하게 하며 주위에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자녀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며 온전한 시민으로 법을 준수하며 주류사회 에서 당당하게 살○○○라. 올바른 사람을 뽑기에 정성을 드리리라.
한인회가 이곳 한인들에게 둥지가 되며 방주가 되어질 것을 기대하며 큰 박수를 치리라. 나랏일 하는 분들이 한미 동맹을 굳건히 하며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끼니 걱정을 않고 자유 하는 삶을 살아가는 한 해를 그려 본다. 휴스턴 한인동포들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고 동포사회가 화합하는 살기 좋은 2020년 휴스턴 한인사회가 되길 소망한다.

휴스턴베트남참전국가유공자회
문박부 회장

새해 소원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암담한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새해가 다가 오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따뜻하고 온화한 정으로 가득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가 지난 과거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앞으로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가질 때 그 사회는 성장하고 우리는 후세들에게 꿈을 심어 줄 수 있습니다. 누구나 어느 것이 옳은 것인지는 다 알면서도 좋지 못한 이념에 판단이 흐려지는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어느 것이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는 올바른 길인지 생각하고 행동에 옮겨야 합니다. 또한, 사회 지도층의 지도자들이 정의사회 구현에 앞장서 준다면 우리 고국은 다시 안정된 경제대국으로 거듭 날것으로 기대됩니다.
새해에 우리서로가 배려하고 사랑을 함께 나누는 사회가 되길 소망 합니다. 휴스턴 한인동포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휴스턴해병대전우회 이광우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