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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원 은행' 휴스턴 지점 업무 시작

'프라미스원 은행' 휴스턴 지점 업무 시작

by hstkcr 2019.11.28

애틀란타 본사 (구)노아은행…휴스턴점 소프트 오픈
에릭김 지점장 "고객 소통과 친화력으로 다가가겠다"
오픈기념 36개월 '행복적금'·'머니마켓' 특별 프로모션
올해 4월 노아은행에서 프라미스원은행(PromiseOne Bank)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애틀란타에 본사를 둔 프라미스원은행이 이번에는 타주 첫 진출 휴스턴지점을 11월 25일 소프트오픈 했다.
이로써 프라미스원 은행은 창립 11주년만에 타주 진출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휴스턴에 세웠다. 프라미스원은행 휴스턴지점 지점장에는 휴스턴 한인사회에 잘 알려진 금융분야 전문가 에릭김(김도윤) 지점장이 전문적인 금융지식과 소통, 그리고 친화력으로 은행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에릭김(사진 맨 오른쪽) 지점장은 “저 뿐만 아니라 휴스턴에서 20여년 근무한 금융업계 경력직 직원들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융서비스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새로운 이름이지만 동포사회에 전혀 낯설지 않은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 할 것으로 기대 된다. 특히, 은행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고객과의 릴레이션십을 보다 강화해 고객중심의 은행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한국은행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더욱 굳건하게 지켜 나가는 모습을 보여 아시안 마켓까지 진출해 한국은행이라면 믿을만한 은행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신뢰받은 은행으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고 인사말과 함께 포부를 밝혔다.
조지아에서 타주로는 텍사스로 첫 진출한 프라미스원은행은 상대적으로 한인이 많은 달라스 보다 휴스턴에 제1호 지점을 오픈한 배경에는 휴스턴 시장의 잠재력에 있다고 설명했다. 프라미스원은행 윤혜리 부행장은 “달라스보다 휴스턴의 포텐셜이 더 많다고 본다. 우리뿐 아니라 많은 은행관계자들은 텍사스에서 휴스턴 시장에 대해 거는 기대가 크다”고 전하며, 휴스턴 지점 오픈에는 휴스턴 금융업계서 오랫동안 많은 활약을 해 온 에릭김 지점장이 있었기에 휴스턴 오픈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프라미스원은행은 이번 휴스턴지점 소프트오픈 기념으로 2가지 스페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첫번째 스페셜 프로모션은 36개월 행복적금으로 연이율 3% 적금과 3.25% 적금상품이다. 적금계좌만 개설 할 경우 3% 이자율, 적금계좌와 머니마켓 계좌를 동시에 개설할 경우에는 0.25%가 추가 된 3.25%의 이자율이 적용 되는 적금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두번째 스페셜 프로모션은 머니마켓 프로모션이다. 프라미스원은행의 머니마켓 계좌는 체킹어카운트 성격의 계좌로 2.05%의 이자율이 적용되는 상품이다. 프라미스원은행의 머니마켓은 월 6회까지 수표를 발행할 수 있다.
한인순수자본으로 설립 된 프라미스원 은행은 애틀란타에 6개 지점을 설립 후 이번에 7호점을 오픈했다. 프라미스은행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SNL 파이낸스사에서 실시하는 자산건전성 중심 은행 평가에서 3년 연속 TOP 100에 오르며 기업안정성을 검증 받았고, 2014년에는 The Best of the Best report 에서 자산규모 $300 million 이하 Subchapter S Banks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프라미스원은행 휴스턴 지점은 1441 Blalock Rd #D에 위치해 있다. 문의전화 713-821-3570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