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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재정 '건실하다'…약 20만불

노인회 재정 '건실하다'…약 20만불

by hstkcr 2019.11.28

하호영 회장 재임 3년간 후원적립금 10만불 증액

11월25일 휴스턴한인노인회(회장 하호영)는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 결산보고를 공고했다. 60여명의 노인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는 2018년 10월 1일부터 2019년 9월20일까지 노인회 수입과 지출에 대한 결산보고서 공고로 결산내용에 대한 송경섭 감사의 감사 결과보고 후 만장일치고 인준 됐다.
노인회 관계자는 노인회 결산보고 정기총회는 참석인원으로 성원되며, 의결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정족수와 의결 수로 안건을 논의한다고 부연 설명했다.
이번 노인회 결산보고 내역을 살펴보면 올해 7만여불의 후원금 모금액 가운데 3만불은 연간예산에 반영 되어 집행 되었고, 4만불은 노인회 후원금 적립금으로 이관 되었다. 결산기간 동안 총 수입은 71,311.72불, 지출액은 54,989.61불로 차액 16,322.11불은 다음 회기로 이월된다.
하호영 노인회장은 “노인회에서 후원금을 적립하고 있는 후원금 적립구좌에는 총 18여만불이 모아져 노인회 현재 재정은 20여만불이 적립되어 있다. 노인회의 재정은 건전하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회 후원금 적립구좌는 하호영 회장이 취임하기 전 8만여불에서 하회장 취임 후 최근 3년간 10여만불이 증가해 18만불까지 대폭 상승했다. 하호영 회장은 후원금 적립구좌의 적립금 상승은 한인사회 후원금 덕분이라며 동포사회에 감사를 전했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