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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미술관 '글로벌 영화제' 개막

휴스턴 미술관 '글로벌 영화제' 개막

by hstkor 2019.10.11

25일부터 3일간 한국 영화 5편 상영

파인아트박물관(The Museum of Fine Arts, Houston)에서 10월 글로벌 영화제를 시작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10월11일부터 터키영화가 상영되며, 19일부터는 프랑스 영화가 상영된다. 25일부터 27일까지는 5편의 한국영화가 소개 될 예정이다.

터키 영화 상영기간 동안 눈에 띄는 작품은 12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상영 되는 아일라(Ayla-‘The Daughter of War’) 작품이다. 이 영화는 터키인의 관점에서 한국전쟁을 바라본 영화로 이번 영화제의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한국영화는 25일 금요일 저녁 한재림 감독, 송광호 주연의 관상(The Face Reader)을 시작으로 26일 토요일 오후 5시 홍상수 감독, 김민희, 정진영 주연의 풀잎들(Grass), 6시30분 영화배우 문소리가 감독겸 주연을 맡은 여배우는 오늘도(The Running Actress), 8시 정가영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밤치기(Hit the Night)가 연이어 상영 된다. 마지막날인 27일 오후 5시에는 이창동 감독, 유아인 주연의 버닝(Burning)이 상영 될 예정이다. <동자강 기자>
※ The Museum of Fine Arts, Houston

1001 Bissonnet St. Houston, TX 77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