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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통해 한국 세우는 일 앞장서겠다"

"미국 통해 한국 세우는 일 앞장서겠다"

by hstkcr 2019.08.16

대한민국 회복 연합회 한성주 대표, 청우회 간담회
한국서 땅굴 외치던 전 공군소장…자유회복 출사표

안보강연회 및 문재인대통령 퇴진 해외동포 총궐기대회을 위해 휴스턴을 방문한 한성주 전 장군(대한민국회복연합회 대표)이 14일 휴스턴청우회(회장 이재근)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휴스턴 방문 이유와 목적을 전했다. 대한민국회복연합회 한성주 대표는 국방부에서 대한민국을 허무는 일을 하고 있어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출사표를 던지고 미국을 통해 한국을 다시 세우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대표는 “내년 총선이 되면 대한민국은 망한다. 이 사실을 알리고 나라를 지키자고 호소하기 위해 강연에 나서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볼턴이나 트럼프를 만나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문재인을 제거 해야하는데 그러기에는 아직 (여건이)부족하다. 미국은 자본주의 국가로 돈으로 움직인다. 트럼프는 한인의 표가 필요하다. 트럼프를 만날 수 있도록 우선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며 한인동포들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한 대표는 “내년 대한민국 총선에 대해 완벽한 부정선거가 준비되어 있어 총선 후 개헌을 단행하고 대한민국이 사회주의 연방제로 가게 되며, 미군철수, 한미동맹이 철폐될 것이다. 트럼프도 알고 있기 때문에 문재인을 제거해야 한다. 그 후에는 우리 대한민국회복연합회가 나라를 다시 세우는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성주 대표를 비롯해 필라델피아에서 이호재 박사, 장동건 회장이 함께 휴스턴을 방문했고, 청우회에서는 하호영 수석부회장(노인회장), 이광우 부회장(휴스턴해병대전우회 회장), 배창준 사무총장(전 휴스턴평통회장), 홍순오 재무이사, 정재명 회장(휴스턴6.25참전국가유공자장), 서학순 회장, 전진용 목사 등이 참석해 한성주 대표의 간담회 발언을 지지하며 뜻을 모았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