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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애국동지회 한성주 장군 초청 달라스 시국강연회

텍사스 애국동지회 한성주 장군 초청 달라스 시국강연회

by hstkcr 2019.07.26

휴스턴 한인 포함 120여명 참석

텍사스 애국동지회가 주최한 한성주 장군 초청 시국강연회가 120여명의 한인동포가 모인 가운데지난7월 20일 달라스에서 개최됐다.
구국기도회와 함께 열린 이번 시국강연회는 달라스에 있는 텍사스 애국동지회(회장 김영복)가 텍사스 한인사회에 행사를 알리며 한인동포들을 집결 시켰는데, 휴스턴에서는 송경섭 씨 부부를 비롯해 4명이 달라스를 방문해 직접 참여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경섭 씨는 “구국기도회에서 하나님께 회개한다는 주제로 동포들이 합심해 기도를 했고, 한성주 장군의 시국강연회는 훌륭했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한성주 장군은 시국강연회에서 “문재인과 김정은과 시진핑은 한반도 공산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북한군 폭풍군단의 20만 특수군과 한국거주 83만 중국인 동포 중 중국군 특수군이 노동자 등으로 위장하여 대한민국전복명령의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가정하고 대비 해야한다. 특히, 내년 4.15총선에서 문재인과 김정은은 지난 5.9대선처럼 모든 부정의 방법을 동원하여 250명 이상의 범여권 국개의원을 당선시키고 연방제 사회주의헌법으로 개헌한 후 미군철수와 한미동맹철폐를 선포하려 할 것이다. 김정은, 문재인, 시진핑의 한반도 공산화를 막으려면 트럼프대통령이 지금 즉시 문재인에게 전국일원 검문검색시행, 무장정찰 및 불응시 사살명령 하달, 전국적 남침땅굴망 대비명령 하달 등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성주 장군은 2014년 북한의 남침용 땅굴이 남한데 다수 존재한다고 주장한 예비역 공군소장 ‘땅굴 장군’으로 잘 알려진 인물로 땅굴 발언 이 후 국방부국부터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당하기도 했지만 최근까지 북의 땅굴을 대비 해 안보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하며 현 정부에 대해 종북정권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를 주최한 텍사스애국동지회 원관력 사무총장은 “이번 강연회에는 달라스, 휴스턴, 캘리포니아, 워싱턴, 필라델피아 등 미주 곳곳에서 애국동지들이 참여 했다. 뿐만 아니라 미군 장성급 예비역도 함께 참석해 한미동맹 강화를 외쳤다. 강연회와 함께 진행 된 태극기 집회에서 우리는 기획 된 탄핵의 진실이 밝혀져 나라가 회복 되길 기도 했다. 10만 배신자를 처단해 야권이 통합된다. 이승만, 박정희, 박근혜로 이어지는 건국역사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텍사스애국동지회는 행동강령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 ‘박근혜 대통령 무죄, 탄핵무효’, ‘역사 바로세우기’, ‘한미동맹 강화’, ‘우파좌파 사이비정치인 척결’ 구호를 내걸고 활동 중이라고 소개했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