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교차로

교차로뉴스

교차로뉴스

'송도 아메리칸 타운' 미주한인 관심 크다

'송도 아메리칸 타운' 미주한인 관심 크다

by hstkcr 2019.07.17

인천 송도 랜드마크 70층…재외동포 특혜!
폴윤부동산, 2단계 분양 중, 청약마감 임박

글로벌 시티 거듭나고 있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부동산 열풍이 해외동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송도국제도시는 2003년 첫 분양 후 16년차가 지났지만 여전히 송도는 인천개발의 핵심지로 발전하고 있다. 분양권 프리미엄도 높아 청약열풍이 모아지고 있다. 올 6월 입주를 시작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는 평균분양가 4억2천을 나타냈는데, 최근 5억6천에 거래 되면 1억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하지만 청약을 통해 분양권을 얻기란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나 외국인들에게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최근 재외동포, 외국인을 대상으로만 분양하는 ‘송도 아메리칸타운’에 대한 미주한인동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송도 아메리칸타운 1단계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휴스턴 폴윤 부동산 폴윤 대표는 “송도아메리칸 타운은 해외동포들이 청약통장 없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는 특혜이자 기회이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분양 대상자는 사업개요에서 원천적으로 재외동포 및 외국인으로 대상을 제안했다”고 설명하며, 해외에 살면서 청약통장을 마련해 아파트 분양을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은 만큼 송도 아메리칸타운과 같은 청약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알렸다.
폴윤 대표는 송도아메리칸타운 1단계 분양에서 휴스턴, 샌안토니오, 루이지애나 지역을 단독으로 맡아 청약 신청 및 분양을 성공적으로 성사시켰으며, 현재 진행중인 송도아메리칸타운 2단계 분양은 지역을 확대 해 달라스까지 단독으로 맡게 됐다. 폴윤 대표는 “1단계 청약으로 혜택을 본 분들이 많다. 재외국민 외국인을 대상으로 청약이 이루어진 것이 생소했기 때문에 1단계 청약 신청자들은 대부분 분양권을 받을 수 있었고, 1단계 30평형 아파트가 현재 시점 기준으로 1억 이상이 올라 프리미엄까지 챙겼다”고 소개 했다. 송도아메리칸타운 1단계는 현대산업개발 IPARK 브랜드로 탄생한다.
현재 진행 중인 송도아메리칸타운 2단계 분양은 아파트의 경우 7월 23일까지, 오피스텔은 8월 중 청약 신청이 마감된다. 청약금은 아파트 $3,000, 오피스텔 $2,000이다. 폴윤 대표는 1단계에 비해 2단계 분양은 1단계 성공사례가 알려지며 청약 경쟁률이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재외동포 주거단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송도아메리칸타운은 미주한인동포들을 중심으로 청약 문의와 분양이 이루어지고 있다. 송도아메리칸타운은 대지면적 28,924 ㎡에 70층 주거건물과 47층 오피스텔 건물이 나란히 들어선다. 특히, 공공주택 분양대상자는 ‘주택법 및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조성되는 [외국인 주택단지]의 입주자격을 갖춘 재외동포 및 외국인에 한정해 청약신청을 받고 분양하기 때문에 해외동포은 송도아메이칸타운 청약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송도아메리칸타운은 2010년 연세대, 2009년 인천대 송도캠퍼스를 비롯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연이어 겐트대,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유타대 캠퍼스가 개교해 글로벌캠퍼스를 이루고 있다.
<동자강 기자>
※송도아메리칸타운 2단계 청약 문의: 폴윤 부동산(832-257-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