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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가 반했다! 한국BBQ 놀라운 '맛'

미국사회가 반했다! 한국BBQ 놀라운 '맛'

by hstkcr 2019.06.14

휴스턴 오픈 '브레이커스 바비큐' 높은 인기
안정적 눈부신 확장세…투자자 지속적 모집

지난 4월 오픈한 한국식 BBQ 슈거랜드 브레이커스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평일을 물론 주말 길게 늘어선 줄은 브레이커스 바비큐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프랜차이즈로 미 전역에 한국식 바비큐 열풍을 전하고 있는 브레이커스 슈거랜드점은 오픈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오픈 전부터 다양한 SNS에서는 브레이커스의 오픈을 기다린다는 메시지가 연이어 쏟아졌고, 오픈하자 마자 옐프, 페이스북, 구글 등에는 긍정적 방문후기가 게시판을 가득 메웠다. 다양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맛과 멋을 선사하는 브레이커스 바비큐는 현대식 한국의 모습과 한국전통의 인테리어로 매장에 들어서는 첫 인상부터 고객을 사로잡는다. 고객들이 전한 다양한 리뷰에는 맛은 기본이고, 서비스와 인테리어 등 전분야에 대한 높은 만족도가 담겨 있다. 최근 브레이커스를 방문한 러시아계 아메리칸 레이지아 씨는 “코리안 바비큐에 관심은 있었지만 브레이커스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다. 브레이커스에서 한국식 바비큐를 경험하고 한국 음식에 푹 빠졌다. 고기도 훌륭했고, 냉면도 맛있었다. 주변인들에게 추천하고 나는 이 곳을 자주 찾을 것 같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식 프랜차이즈 성공신화를 써낸 바비김(김재승) 회장은 “브레이커스는 스테이크 하우스로서 음식의 맛을 위해 좋은 고기의 선택에 최고의 역점을 둔다. 그래서 모든 고기는 ‘써티파이 블랙 앵거스’를 사용한다고 한다. 여기다 깊은 풍미를 내는 양념과 특제 소스를 개발해 달지도 짜지도 않는 조화로운 맛을 창조해냈다”고 전하며, “미국 내 한인기업들이 성공해야 한다. 그래야 한인들에게 더 많은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영 수익으로 한인사회에 더 많은 도움과 봉사를 할 수 있다”며 한인 비즈니스의 성공이 한인커뮤니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조했다.
2015년 시작으로 현재 5개주 12개 매장을 운영 중인 브레이커스의 안정적 확장 속도는 눈부시다. 광역 휴스턴에 2개 점이 추가로 오픈 될 예정이며, 버지니아와 마이애미에도 오픈을 준비중에 있다.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비즈니스를 키워하고 있는 브레이커스 바비김 회장은 투자자를 함께 모집하고 있다. 바비김 회장은 “투자하길 원하시거나 체인점으로 참여하길 원하는 분들을 모집하고 있다. 나는 최고의 음식을 최적의 가격에 공급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투자수익성은 첫해 10%, 둘째 해 15%, 셋째 해 20%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투자참여는 체인점도 되고 지분투자 방식도 된다. 보통 1개 매장에 작은 규모는 1백만 달러, 사이즈가 크면 300만 달러가 필요하다. 영주권도 가능하다”며 브레이커스 투자자 모집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