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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고객 서비스에 더 특별한 관심 갖겠다"

"한인고객 서비스에 더 특별한 관심 갖겠다"

by hstkcr 2019.05.27

제일은행 창립 21주년 행사 임직원 2백여명 축하

지난 18일 웨스트하이머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아메리칸제일은행(American First Nationa Bankl/恆豐銀行 회장 Henry Wu, 행장 Bruce Chang/이하 제일은행) 창립21주년 행사가 임직원 약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번 창립행사에서 헨리우 회장은 직원들의 수고를 격려하며 은행의 성장과정을 소개하며 고객서비스를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브루스장 행장은 제일은행 한인고객은 은행 창립과 발전과정에서 지속적으로 함께 한 고객들로 은행에서도 한인고객을 위한 서비스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일은행 메인오피스 조명희 부행장, 스프링브랜치 린다리 지점장, 김숙 마케팅 매니저, 김새로미 부행장, 케이티지점 김은희 슈퍼바이저 등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한인고객 서비스를 돕고 있다. 올해로 12년째 근무중인 김숙 마케팅 매니저는 “은행이 계속 성장하고 있다. 한인사회도 함께 성장해야 한다. 주변에 한인은행도 들어서고 있는데, 함께 성장하고 공존해야 한다”며 선의의 경쟁이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다며 해들 거듭할수록 은행의 발전과 동시에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98년 5월18일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설립한 제일은행은 해마다 성장을 거듭해 현재 휴스턴 본점과 4개지점, 달라스 7개지점, 네바다 3개지점, 루이지애나 2개지점, 캘리포니아 2개 지점, 총 19개 지점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휴스턴에는 차이나타운 랜드마크 자리잡은 메인오피스가 위치해 있고 한인타운 스프링브랜치, 케이티를 비롯해 슈거랜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