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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후 LNG 생산 미국이 주도할 것"

"2022년 이후 LNG 생산 미국이 주도할 것"

by hstkcr 2019.05.17

KOEA '연례포럼'서 미래 에너지 변환 강연

휴스턴 한인 오일가스 엔지니어협회(회장 이원호: Korean-American Oil & Gas Engineers Association, KOEA)가 지난 9일 제17회 ‘2019 Annual Forum’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오일 및 가스, 해양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했다.
KOEA 이원호 회장은 에너지 산업이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전문가 강연을 듣고 회원간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기대 된다고 인사말에 전했다.
이날 포럼 첫 세션은 미국 Unconventional 대표 Todd Bush가 ‘에너지 미래를 위한 변환’(Transitioning for the Energy Future)에 대해 강연하며 2022년 이후에는 미국과 호주가 LNG 생산을 주도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감승일 교수가 ‘2014 년 이후의 이야기와 그 이후로 우리가 진화한 방식’(The Story After 2014 and How We Have Evolved Since Then)에 대해 설명하며 셰일가스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4명의 패널(이영웅박사, 감승일 교수, 김정환 박사, 강석상 박사)을 초청 ‘Shaping the Future Energy’라는 주제로 에너지 산업이 직면한 사회적 요구와 도전에 관한 문제를 해결 방안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