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과 23일 라스베가스에서 미주 8개주 한인회가 제 1차 광역연합모임을 갖고 합동대회를 열었다.

미중남부한인회연합회를 중심으로 김만중 연합회장을 주축으로 결성 된 이번 합동 대회에는 ‘중남부 한인회 연합회’를 비롯해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동북부 한인회 연합회’, ‘동중부 한인회 연합회’, ‘중서부 한인회 연합회’, ’서북미 한인회 연합회’, ‘플로리다 한인회 연합회’가 참석 했고, 라스베가스가 속한 서남부 한인회 연합회에서 행사를 주관했다. 휴스턴에서는 강경준 전 한인회장과 헬렌장 전 한인회장이 이번 대회에 참석했다.

미전역 전현직 약 160여명이 한인회장과 회장단이 참석한 이번 연합 대회는 미주 한인 정치력 신장 방안을 모색해 한인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휴스턴이 포함 된 중남부한인회연합회에는 지난 1월 31일 미주한인회 8개 연합회장 2차 연석회의를 주최하며 8개 광역한인회연합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앞장선 바 있다.<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