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웨스트 경찰국, 비즈니스 상가 안전간담회 개최

지난 23일 미드웨스트 경찰국에서는 비즈니스 안전간담회를 열고 하윈 상가 업주 및 건물주에게 안전지침을 안내하고 지역사회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우스웨스트디스트릭(Southwest Management District)에서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활동 중인 송행만 이사와 휴스턴 한인경제인협회 주정민 회장이 참석했다.

미드웨스트 경찰국 보고자료에 따르면 하윈지역의 범죄율은 2017년에 비해 2018년 감소했다고 알리며, 경찰국에서는 은행과 주유소를 중심으로 순찰과 상가 보호를 위한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송행만 이사는 “경찰국과의 네트워킹 강화 및 후원을 통해 하윈지역 아시안 상권에 대한 특별한보호가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들어 중국뿐 아니라 인도커뮤니티의 참여 및 활동이 활발해 지며 아시안 상가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고 있다. 한인사회의 참여도 증가해 지역사회 한인상가의 발전과 안전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이 첫 모임이지만 앞으로 격월마다 개최될 행사에 한인들의 많은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한인동포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미드웨스트 경찰국 비즈니스 안전간담회는 이번 모임을 시작으로 격월 마지막주 화요일에 지속적으로 열릴 예정으로 다음 간담회는 6월 25일 오후5시에 열린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