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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BBQ 레스토랑 ‘브레이커스’ 그랜드오픈!

한국식 BBQ 레스토랑 ‘브레이커스’ 그랜드오픈!

by hstkcr 2019.04.26

휴스턴 슈거랜드 6호점··· 주류사회 폭발적 인기몰이

외식업계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킨 한국식 바비큐 레스토랑 브레이커스(Breakers Korean BBQ/대표 김재승(바비김))가 지난 4월 14일 드디어 문을 열었다. 2015년 아틀란타에서 1호점을 열고 한국식 레스토랑의 선진화, 체계화를 추구하며 체인망을 확장시켜나간 브레이커스는 미국에 거주하는 전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휴스턴 슈거랜드점이 6호점으로 올해 애틀란타, 버지니아를 추가하고 디트로이트, 미시건, 시카고, 샬롯, 필라델피아에도 체인망을 확장할 예정이다. 주류사회의 폭발적인 인기는 물론이고, 한인동포들과 젊은 한인2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레이커스는 맛은 기본이고, 멋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한국적 레스토랑 분위기가 고객들을 사로잡는다.

3월말 오픈을 예정했던 슈거랜드 브레이커스 오픈일이 일정보다 다소 지연되면서 고객들은 오픈일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았는데, 이런 현상은 슈거랜드 브레이커스 오픈에 대한 고객들 기다림이 얼마나 컸는지를 알 수 있게 하는 반증이다.

프렌차이즈 성공신화의 주인공 브레이커스 바비김 회장은 브레이커스 체인사업 이전에도 135개의 태권도장과 200개의STA 전문입시학원 C2학원을 운영 및 경영하며 탁월한 사업능력 인정받으며 미주사회와 한인사회에 잘 알려진 전문경영인이다.

김 회장은 “제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사업경영 마인드와 경험, 시스템을 모두 공유할 생각이다. 우리가 뭉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주류사회에 자랑스런 한국의 맛을 전하며 성공하고 싶은 사람, 그리고 함께 뭉쳐 큰 물결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자본이 있다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

2년 전 뉴욕에서 시작한 Shake Shake Burger가 주식에 상장됐다. 주식 가치는 415배이다. 엄청난 것이다. 요식 사업의 미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함을 볼 수 있는 사례이다. 한국인만이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한국 음식’이다. 우리가 뭉치고 함께 한다면 반드시 이 성공 반열에 올라 자랑스런 한국의 ‘맛’과 ‘멋’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다”고 전하며, 브레이커스의 성공신화가 한인사회의 발전에도 함께 기여할 수 있게 된다는 바람을 전했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