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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휴스턴 나의꿈 말하기 대회

제15회 휴스턴 나의꿈 말하기 대회

by hstkcr 2019.04.19

김블레시 학생, 정수연 학생 대상 수상 영예

재미한국학교 남서부협의회과 주최하고 한국학교 휴스턴지역 협의회가 주관하는 우리 말하기(나의 꿈) 남서부 대회가 지난 13일 휴스턴 순복음 한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재단과 휴스턴교육원이 후원하는 대회로 나의 꿈 국제재단에서 특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 한인동포가 거주하는 전세계에서 각 지역에서 펼쳐지는 나의 꿈 말하기 대회의 수상자는 지역대회를 거쳐 연말 나의꿈 국제제단(이사장 손창현) 갈라쇼에 초청된다. 이번 남서부 대회에서는 나의 꿈 말하기 대회(5학년 이상), 작은 나의 꿈 말하기 대회(우리 말하기, 유치부~4학년까지) 가 각각 펼쳐졌다. 작은 나의 꿈 대회에는 ‘나는 심리학자가 되고 싶어요-이지은 학생’, ‘나의 꿈은 요리사-정수연 학생’, ‘우주를 탐험하고 싶어요-홍린우 학생’, ‘나의 꿈은 배우-홍온유’, ‘나는 커서 의사가 되고 싶어요-황하나’ 학생이 출전했는데, 요리사 꿈을 밝힌 정수연 학생은 엄마집 근처에 한식당을 차려 엄마도 만나고 한국 음식을 알리고 싶다는 꿈을 밝히며 대상을 수상했다.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는 ‘요리사-조은봄 학생’, ‘마음을 그려요-홍린지 학생’, ‘나의 꿈은-커클리 데니얼 문 학생’, ‘미소를 찾아주는 피부과 의사-김블레시 학생’, ‘기억을 돌려 드립니다-문준원 학생’, ‘동물을 보호하며 사랑하는 동물연구가-유명재 학생’이 출전해 김블레시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김블레시 학생은 여드름으로 피부트러블로 고생하고 있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처럼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고 싶다는 꿈을 밝히며 한국의 케티뷰티를 미국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꿈을 당당히 전했다.

<대회 결과>
※ 나의꿈 말하기 대회(5학년 이상)
- 대상 : 김블레시(휴스턴 한인학교)
- 차상 : 홍린우(휴스턴 한인학교)
※ 작은 나의 꿈 대회(우리말 말하기, 유치부~4학년)
- 대상 : 정수연(휴스턴 한인학교)
-차상 : 홍린지(휴스턴 한인학교)
※ 휴스턴지역한글학교 협의회 우수상 : 이지은(순복음 한글학교), 홍온유(순복음 한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