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교차로

교차로뉴스

교차로뉴스

영락장로교회 선교기금 마련 크로피쉬 행사 성료

영락장로교회 선교기금 마련 크로피쉬 행사 성료

by hstkcr 2019.04.19

수익금 LA 샘복지재단 통해 탈북자 선교기금으로

휴스턴영락장로교회(담임목사 김준호) 크로피쉬 행사가 지난 6일 영락장로교회 남선교회를 중심으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교인뿐 아니라 100여명의 한인동포가 함께하며 크로피쉬를 즐기고 선교기금 마련 후원에 동참했다.
영락장로교회 김영훈 장로는 영락장로교회에서는 12구역의 선교와 남선교회, 여선교회, 소망회까지 총 15곳의 선교를 펼치고 있다고 소개하며 이번 남선교회의 크로피쉬 수익은 LA 샘스복지재단을 통해 탈북자선교를 돕는데 활용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1997년 설립된 기독교 NGO 샘스복지재단은 의료와 복지를 통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신의주를 마주보고 있는 중국 단동에 단봉복지병원을 설립해 탈북자들을 돕고 있는 일을 주요 활동으로 펼치고 있다.
김영훈 장로는 “이번 행사에 교인 뿐 아니라 외부에서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크로피쉬 900파운드가 모두 팔렸다”고 전했다. 한편, 영락장로교회 여선교회에서는 5월 가라지세일 행사를 열고 선교기금 마련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