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재단과 세계시민연대 S.P.RING이 함께하는 전세계 세월호참사 5주기 추모행사가 휴스턴을 포함한 미주 4개지역과 유럽의 독일, 영국, 아일랜드, 오세아니아 호주와 뉴질랜드, 동남아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펼쳐진다. 세계시민연대 S.P.RING은 세월호의 S 평화의 P의 약자와 연대의 의미를 지닌 RING을 합성한 뜻으로 만들어 졌지만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4월과 따뜻한 봄을 떠올리게 하기도 한다.
휴스턴에서는 ‘휴스턴세월호 함께 맞는 비’(대표 구보경)가 4월 14일 오후2시 휴스턴한인회관에서 1부 ‘부재의 기억’ 상영과 2부 단원고 약전 오현주 작가와 건우 어머님과의 만남 시간으로 추모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세계시민연대 S.P.RING과 함께 활동하는 곳으로는 휴스턴 세월호 함께 맞는 비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공감, 세월호를 잊지 않는 뉴욕 뉴저지 사람들의 모임,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재독NRW모임, 416자카르타촛불행동, Remembering Sewol UK, 뉴질랜드 더 좋은 세상, 416세월호를 기억하는 시드니 행동, 아일랜드 촛불행동 등이 참여하고 있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