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 시장실, 한인인사 대거 참석해 축하 인사
2024년까지 쇼핑몰, 호텔, 아파트 복합타운 건설

3월 29일 휴스턴 북쪽 우드랜드/세난도아에 위치한 메트로파크스퀘어 AMC멀티플렉스 영화관이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삼문그룹 문대동 회장과 사무엘문 사장, 다니엘문 부회장을 비롯한 삼문그룹 관계자와 세나도아 Ritch Wheeler 시장, 휴스턴총영사관 김형길 총영사, 신창하 한인회장, 헬렌장 전 한인회장, 유재송 전 한인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픈행사 축사에서 세나도아 Ritch Wheeler 시장은 페트로파크스퀘어가 세난도아의 발전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며 메트로파크스퀘어 도시발전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김형길 휴스턴 총영사는 한인기업인이 도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고, 헬렌장 회장과 신창하 회장도 삼문그룹의 메트로파크스퀘어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장소와 명소로 발전해 나갈 것을 확신한다고 축하인사를 건냈다.
이번에 그랜드오픈 한 AMC영화관은 41,500sqft 규모로 IMAX를 포함한 포함한 10개의 상영관이 운영되고 있고 영화관 앞에는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파빌리온 분수대와 야외잔디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공원속에 있는 영화관으로 탄생했다.
85에이커(34만㎡) 5억달러(5,700억) 규모로 개발 중인 메트로파크스퀘어는 삼문그룹(회장 문대동)이 2006년부터 쇼핑센터, 다세대아파트, 오피스빌딩이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대규모 개발프로젝트 사업이다.
메트로파크스퀘어 쇼핑센터는 2006년 155,000sqft 규모로가장 먼저 개장한 삼문센터를 중심으로 올 가을 메트로파크스퀘어 센터가 175,000sqft규모로 오픈할 예정이며, 2020년 148개 객실 규모의 하얏트 하우스, 2021년 130 객실 규모의 페어필드, 2023년 275개 객실의 5성급 하얏트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021년 325가구, 2023년 300가구, 2024년 275가구 총 900가구의 다세대 아파트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50,000sqft 규모의 오피스도 메트로파크스퀘어에 함께 들어선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