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페 쉼터 일일찻집 4천여불 기금마련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심낙순/이하 기독연) 아가페 쉼터가 이번엔 일일찻집을 열었다.
올해 초 기독연 심낙순 회장은 교회 본당(순복음사랑교회)을 아가페 쉼터로 오픈하고 교제의 장소와 성경공부 장소, 세미나 장소로 문을 활짝 열고 활동을 펼쳐 왔는데, 지난 30일에는 과테말라 나만식 선교사의 선교활동을 돕고 선교기금을 마련하고자 일일찻집을 열었다. 기독연 관계자를 비롯해 한인동포들은 이날 일일찻집을 방문해 각종 차와 음료를 마시며 선교에 대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고, 과테말라 선교에 대한 이야기 꽃을 피웠다.
과테말라 선교 준비위원장 이인승 목사는 “일일찻집의 주된 목적은 나만식 선교사가 봉직하는 콰테말라 산티아고의 선교센터 건물의 도난방지와 화재방지, 어린이 보호를 위해 선교센터 담장을 쌓기에 필요한 예산 후원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 휴스턴 목회자 5명과 평신도 6명 총 11명이 이번 단기선교에 함께 한다. 이번 일일찻집 티켓판매 수익은 3,900불과 후원금은 15,400불(4월3일 기준)이 모아졌다. 기독연만의 행사로 그치지 않고 많은 분들이 함께 공유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자강 기자>

※ 과테말라 선교 후원문의 : 선교준비위원장 이인승 목사(832-264-9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