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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운동 휴스턴지역 준비세미나 개최

풀뿌리 운동 휴스턴지역 준비세미나 개최

by hstkcr 2019.03.22

30일 한인유권자연대 김동석 대표 초청 특강

휴스턴시민참여센터(대표 김기훈)가 오는 30일 ‘2019 휴스턴지역 풀뿌리 준비 세미나’를 개최하고 7월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풀뿌리 운동 참가를 위한 행보에 나선다.
김기훈 대표는 “미주 이민역사 100년을 되돌아보며 휴스턴 한인사회에서도 미래의 지도자를 육성해야 한다. 젊은 후세들에게 민주주의 가치와 지도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보다 넓은 세계관을 열어주고, 무한 경쟁사회에 힘껏 도전할 수 있는 분기점을 마련하고자 한다. 동포여러분들의 지대한 관심과 큰 격려가 필요한만큼 함께 참석해 미래 지도자 육성과정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동포사회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김대표는 한국정부의 후원과 휴스턴총영사관과의 협조속에 올해 5번째 준비모임을 갖게 되었다고 알렸다.
풀뿌리운동은 뉴욕에서 출범한 시민참여센터가 한인정치력신장을 구호로 시작된 활동으로 휴스턴에서는 2014년 변재성 전 한인회장이 당시 유승희 사무총장(현 휴스턴한인시민참여센터 인턴쉽 디렉터)과 함께 한인회에서 시작했다. 2017년까지 한인회에서 이어갔던 풀뿌리운동은 지난해부터 독립적인 조직 휴스턴한인참여센터를 설립해 그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번 준비모임에는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를 역임하고 올해부터 미주한인유권자연대를 조직해 한인투표 독려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동석 상임이사(사진 중앙)가 특강을 펼칠 예정인데, 김동석 상임이사는 YTN, TBS 뉴스공장에서 미국 전문가 패널로 참가해 미국의 정치현황과 북미관계 등을 워싱턴 분위기와 함께 진단하고 알리는 활동을 동시에 하고 있다.
2019 휴스턴시민참여센터 풀뿌리 운동 지역준비세미나는 3월30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영어권 한인학생들을 위한 세션에서 풀뿌리 운동에 대한 소개시간을 갖고 오후5시 행사를 개회한다. 이번 행사는 휴스턴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동포 중 풀뿌리 운동에 관심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자강 기자>
※문의 : 유승희 인턴쉽 디렉터 KACELtexas@gmail.com / 713-679-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