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 앞 '순복음 사랑교회' 본당에 마련
커뮤니티 프로그램 제공과 나눔의 장소로

휴스턴기독교교회 연합회(회장 심낙순 목사) 선교분과위원회(위원장 정영락 목사)에서는 지난 2월 13일 오후2시 순복음 사랑교회에서 “아가페 쉼터”를 열고 개원 예배 시간을 가졌다.
회원교회의 여러 목사들과 선교사들이 함께 한 “아가페 쉼터” 개원 예배에는 김준호목사(영락장로교회)의 사회를 맡았고, 정용석목사(제일연합감리교회)가 기도하고 이인승목사(새 믿음장로교회 담임)가 설교를 전했다.
이인승 목사는 디모데전서 4:2?5절 말씀을 중심으로 “전도자의 사명을 다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우리 휴스턴 기독교 교회 연합회의 선교분과 위원회에서 복음전도와 구제사업을 목적으로 순복음 사랑교회의 본당에 이러한 아가페 쉼터를 마련하게 된 것을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이 아가페 쉼터에 방문하는 성도들이나 교역자들의 정성 어린 선교 후원금들을 통해서 휴스턴 지역 사회에서 목회하고 있는 미자립교회의 교역자들을 후원하는 일과 어려움에 처한 성도들이나 교역자들을 돕기 위하여 구제하는 일과 오지에서 선교하는 일을 위하여 신실하게 헌신하고 있는 어려운 선교사들을 돕는 일을 위하여 매우 유용하게 잘 사용 되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면서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고 하는 바울의 명령처럼, 우리 모두가 이 말씀에 순수한 마음으로 순종하며, 끝까지 복종하자”고 설교했다.
설교를 모두 마친 후에는 심낙순 회장(휴스턴순복음사랑교회 담임목사)이 등단해 “저희 순복음 사랑교회 본당에 개설한 이 아가페 쉼터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언제든지 따뜻한 커피를 제공하므로 그 분들이 이 곳에서 미팅을 갖기도 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교제를 나누며, 또한 이 곳에서는 언제든지 컴퓨터 강좌나 꽃꽂이 강좌, 비누 만드는 세미나, 각종 주제별 강좌, 각종 성경공부 모임, 목회자 세미나, 선교 세미나, 각종 티 만드는 강좌 등등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언제든지 미리 요청하셔서 유용하게 잘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축도로 모든 개원예배를 마쳤다. 아가페 쉼터를 활용한 각종 강좌나 세미나 개최에 대한 문의는 심낙순 목사(832-725-3880)에게 연락하면 된다.
<자료제공 :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