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교차로

교차로뉴스

교차로뉴스

버블티 프랜차이즈 ‘코키티’ 텍사스 상륙 예정

버블티 프랜차이즈 ‘코키티’ 텍사스 상륙 예정

by hstkcr 2019.03.01

올 6월 직영운영 휴스턴 점포 2곳 오픈 계획 발표
사업/투자설명회 개최...창업비용은 15~25만불선

버블티 열풍속에 가파른 브랜드 가치 상승을 선보이며 미주 전역에 매장을 확장하고 있는 프렌차이즈 코키티(Kokee Tea)가 휴스턴에 상륙한다. 빠르면 올 6월 2개의 매장이 휴스턴에 오픈 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23일(토) 코키티 경영진(공동 대표 Sean Kim, Anthony Kim)과 텍사스지역 프렌차이즈 총판을 맡고 있는 이경호 사장(이경호 부동산), 크리스남 사장(리얼티네트워크US 부동산/크리스남부동산) 등 코키티 관계자는 휴스턴과 달라스(24일)에서 각각 사업설명회를 갖고 투자자를 모집했다.
코키티는 올 1월부터 텍사스에 진출하면서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텍사스 지역 점포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휴스턴사업설명회에는 3명이 코키티 프렌차이즈 사업을 신청했고, 달라스사업설명회에는 5명이 코키티 프렌차이즈 사업을 신청했다. 이중 2명은 한국에서 투자이민(E2비자)를 통해 프렌차이즈 사업에 뛰어들 예정이다.
코키티는 물을 좋아하는 코키리의 코리와 가볍게 마시는 차의 영어명 티를 합성해 코키티라는 이름으로 네이밍했는데, 재미있고 친근한 상호뿐 아니라 세련된 매장 인테리어는 전세대에 걸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업주도 세대 구분없이 프렌차이즈사업에 뛰어 들고 있다. 젊은층은 고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매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고, 은퇴시점에 부담 없는 투자와 여유로운 비즈니스를 꿈꿔 왔던 은퇴층에게도 인기있는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텍사스지역 코키티 프렌차이즈 총판을 운영하고 있는 이경호 사장(데이빗이, 이경호 부동산)은 “상대적으로 적은 창업비용 15~25만불로(프렌차이즈 비용 2만5천불 코키티 프렌차이즈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로열티는 5%로 책정했다. 코키티의 가장 큰 장점은 현재 미주전역 현재까지 오픈 한 14개 매장에서 에 맛이 입증 되었다는 것이다. 올 4월에는 미주전역에서 주목하고 있는 뉴저지 복합 쇼핑레저몰 아메리칸드림에 입점을 확정했다.”고 소개했다.
현재 메트로 휴스턴 버블티시장에는 중국계자본의 쿵푸티(10여개), 중국계자본을 인수해 한인이 운영하고 있는 공차(2개) 매장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데, 코키티 진출이 버블티 매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 된다.
<동자강 기자>

프렌차이즈 코키티 사업문의 : 데이빗이(이경호) : 832-606-0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