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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A 회원 석유가스 기술동향 네트워킹 강화

KOEA 회원 석유가스 기술동향 네트워킹 강화

by hstkcr 2019.03.01

EnP & Offshore 분과위 기술세미나 잇따라 개최
해양석유 시추, 수조설비, 기술엔지니어링 서비스

휴스턴 한인 석유가스 엔지니어협회(회장 이원호, 이하KOEA)가 21일과 26일 양일간 분과 세미나를 열고, 분야별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1일(목)에 열린 E&P Subgroup 기술세미나에서는 Halliburton 소속의 김인호 박사가 드릴시스템과 자동화(Drilling Systems and Automation) 주제로 세션을 열었고, SK E&P소속의 조현일 박사는 “What Can We Do with Geomechanics? Drilling Applications”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 26일(화)에는 현대 글로벌 서비스(Hyundai Global Service America Co., Ltd)사의 강영준 부장이 현대글로벌 서비스의 비즈니스 모델 소개와 함께 해양기술엔지니어링 분야에 적용 되는 서비스를 소개 했다. KOEA 이원호 회장은 (Principal Consultant. Veritek Offshore Consulting LLC) 세번째 세션에서 해양엔지니어링 분야의 해양시추선(Drilling Rig System)에 대해 설명했다. 이원호 회장은 특히 시추선의 종류에 대한 소개와 드릴링 리그의 발전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반잠수식 시추선의 구조 디자인(Semi ?Submersible Unit Design)과 드릴링 리그의 사고에 대한 대처방법들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호 KOEA 회장은 이달 초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2019년 KOEA 중점사업으로 협회산하에 조직돼 있는 분과위를 활용해 내부적 서브그룹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전한 바 있는데, 그 일환으로 이번 분과세미나가 실시됐다. 성공적인 분과세미나를 개최한 KOEA에서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기술세미나와 패널 토의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회원간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할 방침이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