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시티뱅크, 뱅크오프호프, 한미은행 등

설날을 맞아 주요 한인은행에서 송금수수료 무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설날과 추석에 뱅크오브호프와 한미은행은 지속적으로 송금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실시해 왔는데, 이번 설에는 휴스턴에 첫 소프트오픈 한 메트로시티뱅크도 송금수수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메트로시티뱅크는 1월 29일(화)부터 2월4(월)일까지 개인구좌에서 천불까지 전세계 은행에 송금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실시한다. 다른 은행들이 한국을 중심으로 동남아와 남아시아에 한정하는 것과는 달리 서비스 지역을 전세계 은행으로 넓혔다. (9888 Bellaire Blvd., #147 / 832-844-3880)
뱅크오브호프에서는 1월 29일(화)부터 5일(화)까지 뱅크오브호프 고객 중 한국, 홍콩, 중국, 배트남, 대만으로 개인송금을 하는 경우 송금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송금액 제한은 없다. (1338 Blalock Rd / 281-407-3355, 10000 Harwin Dr / 713-774-0411)
한미은행은 1월28일(월)부터 4일(월)까지 기존 한미은행 개인계좌고객에 한해 송금금액 제한 없이한국, 홍콩, 중국,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에 무료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1611 Gessner Rd / 713-973-8788, 6588 Corporate Dr. #100)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