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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월드 골격 공사 마무리, 최신식/친환경 설비공사 들어간다

스파월드 골격 공사 마무리, 최신식/친환경 설비공사 들어간다

by hstkcr 2019.01.11

공정률 절반 넘겨 순조롭게 진행 중, 6월말 개장

지난 9일 스파월드(대표 오영국)가 골격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설비공사를 시작했다. 스파월드는 올해 6월말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골격공사를 마치며 공정률은 50%를 이미 넘겼고, 최신식/친환경 설비 공사에 본격적으로 들어섰다.
이동기 현장소장이 도면과 함께 1층과 2층의 구도를 설명했는데, 1층에는 남성사우나와 여성사우나, 기능방 6곳(소금방, 황토방, 얼음방 등)과 함께 토굴방 불가마(한증막)이 위치한다. 1층건물 서쪽에는 테라스와 함께 키즈카페가 자리잡아 아이들은 이곳에서 뛰어 놀 수 있다. 엘리베이터또는 계단으로 이동할 수 있는 2층에는 넓은 식당가와 넓은 휴게 공간, 그리고 마사지샵, 뷰티샵 그리고 영화관람실이 자리한다. 2층의서쪽에는 스크린골프연습장과 대형룸 골프연습장이 자리잡고 확 트인 테라스에도 휴식 공간으로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취도 건축책임자는 “우기가 있었지만 공사일정을 지연하지 않고 계획대로 순조롭게 공사가 잘 진행되고 있다. 골격공사는 이미 마쳤고, 본격적인 설비공사에 들어섰다. 찜질방의 핵심인 불가마를 세우기 위한 석재가 곧 들어올 예정인데, 스파월드의 불가마는 최고의 기술과 최고의 시설로 세워진다. 기대해도 좋다. 남성사우나와 여성사우나에는 안마기능의 욕탕을 최신기술로 설치해 고객들의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다. 1층과 2층의 연면적은 6만스퀘어피트로 축구장 하나와 맞먹는 크기다. 넓은 공간도 매력적이지만 공간 곳곳의 최고의 시설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고 소개했다.
스파월드 김길윤 홍보이사는 전반적인 공사가 모두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공사 전반은 물론이고 디테일한 부분에도 심혈을 기울여 공사를 하고 있다. 스파월드의 물은 온천수의 효능에 버금가는 특수연수기 10기를 들여왔다. 뿐만 아니라 페인트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이며 인체에 유익한 황토를 사용할 예정이다. 다양한 종류의 기능방도 세련된 인테리어로 외관을 꾸미고 실내는 건강을 우선하는 재료들로 공사가 진행된다. 또한, 소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곳곳에 두어 친구들과 지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고 알렸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