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교차로

교차로뉴스

교차로뉴스

한인단체장 신년사(상)

한인단체장 신년사(상)

by hstkcr 2019.01.04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휴스턴 동포여러분,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넘치시길 빕니다!
이제 새롭게 출발한 통합 휴스턴 한인회도 동포 여러분과 함께 힘찬 도약의 2019 신년을 맞으며 기쁜마음으로 동포 사회를 위해 봉사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저희 35명의 이사진들도 새롭게 구성을 마치고 여러분과 함께 기쁨과 슬픔까지도 함께 나누며 동고동락할 각오입니다. 통합으로 인해 몸집이 커졌다고 자만하지 않겠습니다.
느리고 무거운 동작도 지양 하겠습니다. 동포 여러분을 향해 먼저 다가가고 마음을 열겠습니다. 귀도열고 문호도 활짝 개방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언제나 우리의 소망은 건강하고 안전하게 소중한 삶을 영위 하는것 입니다.
여러분의 목표에 대한 도전에 장애가 있으시면 함께 돕겠습니다. 언제든 손내미시면 따뜻히 잡아 드리겠습니다. 기꺼이 기쁜 마음으로 봉사 하는게 저희의 모토 입니다.
보람된 봉사가. 배려와 나눔이. 우리의 진심입니다.

동포 여러분,
저희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황금돼지해의 행운과 희망의 끈을 꼭 잡으시고 멋진 한해를 위해 전진 하십시다.

-휴스턴한인회 오영국 이사장
기해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년 기해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우리 모국에도 정치, 경제, 외교적으로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북한의 연이은 핵,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의 위기상황이 초래되는 가운데,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우리 스스로 대화의 모멘텀을 만들어 내었고, 남북간의 신뢰구축과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해 우선적인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올해에는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을 이루고, 한반도의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경제적으로는 미중 무역갈등과 각국의 보호주의 성향 등 대외적인 도전 속에서도 미국과의 FTA재협상을 가장 먼저 마무리하고, 82개월 연속 수출 흑자를 기록하여 수출 6천억불의 세계 6위 수출대국이 되었으며,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새롭게 열었습니다.
우리 조국은 작지만 강한 나라입니다. 세계 최첨단 기술력의 나라이며, 미국과의 굳건한 동맹을 바탕으로한 든든한 국가안보는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의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750만 우리 재외동포들은 한민족의 영향권을 확대해주는 우리 민족의 보배와 같은 존재입니다. 이제 우리 조국은 양적성장의 시대를 넘어 질적 성장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동포 여러분들께서 대한민국의 발전과 새로운 도전을 위해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새해에도 동포 여러분 모두 늘 건강하시고 댁내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드립니다.

2019년 1월 1일
주휴스턴 총영사 김 형 길
새해 재물과 행운이 함께 들어오기를…

기해년 새해에 희망을 가지고 출발합시다. 황금의 돼지띠 모두 재물과 행운이 함께 굴러 오기를 소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최근의 한국정치역사상 가장 혼미한 한 해였습니다. 국론이 극도로 양분되고, 경제적 빈부차이가 확대되며, 안보에 대한 우려가 점증되어 하루도 편안할 날이 없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조국의 현실을 냉정하게 분석 평가하여 건강한 나라, 모두 잘사는 나라 만들기위해 혹세무민하는 자들의 말에 속지 말고 정신을 새롭게 다듬어갑시다. 우리나라의 문제는 아무도 해결해 주지 않습니다. 우리 스스로 헤쳐 나가야합니다. 한국은 단시간내에 정치적 민주화와 경제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빨리 피로감에 빠지고 극도의 이기주의에 빠져 국가적성장동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새해에 심기일전하여 민주적 국가발전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위해 잘못된 것을 척결하고자 하는 새로운 애국운동에 나서야합니다. 조국이 안정되고 발전해야 해외교민들의 삶도 편안해 집니다. 다같이 조국의 번영을 위해 기도하며 힘을 모아갑시다. 새해 휴스턴 교민 여러분들의 가정위에 하나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휴스턴 한인노인회장 하호영
하나님 은혜와 평강이 가정마다 가득하길…

2019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의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다사 다난한 삶의 연속 속에서도 역사의 주관자 이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한 2018년을 보내고 2019년 새해를 맞이합니다.

언제나 동일하신 하나님께서 2019년 새해에도 하나님의 역사와 뜻 가운데 우리를 인도해 가시리라는 믿음을 갖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요, 능력이요, 회복이요, 치유이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바르게 산다면 우리가 살고, 가정이 살고, 교회가 살고 더 나아가서 사회가 회복되어 집니다. 이민생활이 전보다 많이 힘들어가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가정적으로 많은 어려움들이 도처에 있어 이 모든 것들을 회복하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밖에 없습니다.

2019년 새해를 맞아 날마다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모두의 가정에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 심낙순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