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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미주 총동문회 휴스턴서 개최

숙명여대 미주 총동문회 휴스턴서 개최

by hstkcr 2019.01.04

5월3일부터 2박3일 부시국제공항 매리엇 호텔
강정애 현 숙대총장 초청…심지수 총 동문회장

숙명여대 미주 총동문회가 올해 휴스턴에서 열린다.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회장 심지수)측은 1일 금년 5월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간 부시 인터내셔날 공항 소재 매리엇 호텔(Houston Airport Marriott at George Bush Intercontinental) 에서 숙명여대 미주 총동문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숙대 미주 총동문회는 전 미주 지역에서 동문들이 모이며 2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해 행사에는 강정애 현 숙대총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문회측에 따르면 휴스턴에 거주하는 심지수(Ji Sue Ahn, 87 영문학과 졸업)씨가 제 10대 미주 총동문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심회장이 샌안토니오에 거주하는 박방자( Bang Ja Yang, 64 상학) 이사장과 모교의 대외 협력팀과 함께 총동문회 모임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지수 숙대 미주 총동문회장은 전업 작가의 작품과 더불어 학생들의 작품으로 한인 장학회를 돕는 그림 전시회를 여러차례 코드네이트 해왔고, 2012년에는 시각 장애우들을 돕는 전시회, 음악회를 기획한 바 있고 휴스턴 지역 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온 바 있다.
심지수 숙대 총 동문회장은 "기해년 2019년에 대한제국 황실이 세운 대한민족 최초의 여성사학 숙명여자대학교가 창학 113주년을 맞이한다"며 "뼛속까지 숙명인이라는 평을 듣는 19대 강정애 총장님을 모시고 휴스턴에서 미주 총동문회를 개최하게 됐다. 미주에 거주하는 숙명여대 동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소개했다.
한편,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는 이번 동문모임과 연계해 휴스턴 전 교민들을 대상으로 숙대 동문인 석은옥 권사 간증집회(고 강영우 박사 부인)를 5월 5일 휴스턴 순복음 교회에서(홍형선 목사)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 참가 안내: (jisueahn@gmail.com832-577-4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