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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A 신임회장에 '이원호' 씨 선출

KOEA 신임회장에 '이원호' 씨 선출

by hstkcr 2018.12.21

한인오일가스엔지니어협회 정기총회

13일 저녁 6시30분 KOEA(한인오일가스엔지니어협회/회장 정소찬) 정기총회가 서울가든에서 열렸다. 이번 KOEA 정기총회에는 신임회장 선출 및 송년행사가 함께 진행 되었는데, 신임회장에는 윤주식 전 회장이 추천한 이원호 씨가 회원 만장일치로 차기 KOEA 회장으로 선출됐다.
회장 선출에 앞서 KOEA 정소찬 회장은 “KOEA는 현지에 진출한 지상사와 교류에 중점을 두고 상호협력에 노력했으며, 서브그룹을 통한 기술미팅 등 다양한 분야의 KOEA회원들이 참여하고 호응을 받는 사업을 추진하고 활동했다고 자부한다”며 “차기 회장을 적극적으로 돕고 더욱 KOEA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기 회장으로 선출 된 이원호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년동안 KOEA에 참여해보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행사를 치르면서 KOEA의 방향성을 알게 되었다. KOEA임원진과 회원들의 (세대간의 교류)균형을 맞추어 나갈 것이다. KOEA를 통해서 의미 있는 만남이 이뤄지고, 특히 서브그룹 등을 통해 많은 회원들을 영입해나가면서 지속적으로 활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김경보 총무는 2018년 활동 보고에서 “2018년에는 KOEA의 다양한 연구와 사업활동을 위한 ‘Sub Group’(Offshore, E&P sub Group)을 만들어 4회의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5월의 OTC기간에 관련 학자 및 기업 등의 엔지니어들과 함께하는 연례총회, 8월의 ‘Young Generation Forum’ 등의 활동과 함께 중진급 엔지니어들을 위한 MCD Career Forum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많은 추진사업을 했다.”고 소개 했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