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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0주년 향하여...더 많은 임직자 배출"

"창립 20주년 향하여...더 많은 임직자 배출"

by hstkcr 2018.11.09

새믿음장로교회, 18주년 기념 비전집회 성황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새믿음장로교회(담임목사 이인승)에서 열린 창립18주년 기념 선교비전 집회가 임한곤 선교사를 초청해 열린 가운데, 많은 한인교인들이 참석해 창립기념일을 축복하며 기도하며 자리를 가득 채웠고, 한인교회 최승동 장로는 대표 기도로 창립18주년을 축복했다.
이번 창립기념 선교 비전집회는 ‘복음 전파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를 주제로 설교와 강연이 펼쳐 졌다. 이인승 목사는 이번에 초청한 멕시코 사역 중인 임한곤 선교사에 대해 “1989년 파라과이에서 첫 선교사역을 시작했는데, 91년 1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을 경험했지만 하나님의 축복 속에 현재까지 미개척지 선교사역을 계속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개 했다. 2년 후 창립 2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새믿음장로교회는 2000년 개척교회로 미국교회에서 오후에 예배를 드리는 활동으로 시작, 2010년 지금의 위치에서 자체 예배당을 갖추며 발전했고, 작년에는 한 교인의 헌금으로 교회건물의 융자금이 해결 되며 온전한 자체건물의 예배당을 보유하게 되었다. 또한, 새믿음장로교회에서는 중국 강신석, 이철승 선교사, 필리핀 성봉환 선교사, 태국 김영란 선교사 총 4명의 해외 선교사를 후원하며 해외 선교사자를 돕고 있기도 하다. 이인승 목사는 1995년 치료를 위해 휴스턴으로 이주 해 현재까지 목회 활동을 하고 있는데, 20주년이 되는 2년 후까지 더 많은 임직자를 세우고 그 간의 20년간의 목회활동 역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선교비전 집회에는 새믿음장로교회 창립과 동시에 탄생한 필크로스팀과 샬롬 찬양대가 찬양을 함께 하며 교인들에게 큰 갈채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 9742 Clay Rd에 위치한 새믿음장로교회는 주일 제1부 오전8시30, 주일 제2부 오전11시, 유초등주일 오전11시, 중,고등부 주일 오전 11시, 청년/대학 주일 오후 1시45분, 수요저녁예배 오후 7시30분, 금요구역예배 오후 7시30분, 새벽기도 월~금 6시, 토 6시30분에 예배와 집회를 열고 있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