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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우 오송문화원장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

최종우 오송문화원장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

by hstkcr 2018.10.26

지난 10월 19일 외교부는 ‘제12회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확정한 유공 정부포상자 명단을 발표 했다.
본지에서는 지난 8월 후보자 검증기간에 휴스턴총영사관 관할지역에 오송전통문화원 최종우 원장과 베턴루지 박종문 한인회장이 후보에 오른 사실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최종우 원장은 “예전에 추천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은 있었는데 잊고 있었다. 모르고 있었다. 정부포상을 떠나 우리전통을 알려야 한다는 장인어른의 뜻과 신념이 큰 힘이 되었고,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한 바 있다.
휴스턴 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 휴스턴 한인 수상은 작년 권철희 변호사 대통령표창에 이어 이번 최종우 원장의 국민훈장 석류장은 2년 연속 유공 정부포상 수상이다. 최종우 원장은 ‘국전통문화 보급 확산에 기여, 동포사회 화합과 참여 촉진에 기여, 휴스턴 오송전통문화원 사재출연 개관 운영, 전시/홍보/교육활동 지속, 체육회 및 동포단체 활동을 통한 봉사 및 자연 재해 시 구호활동 실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여 받게 되었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