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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국문화의 밤 성황...한나래 기획

제3회 한국문화의 밤 성황...한나래 기획

by hstkcr 2018.10.26

지난 19일(금) 저녁 6시부터 케이티 세븐레이크고교에서 펼쳐진 제3회 한국문화의 밤 행사가 지역 주민 200여명의 큰 호응과 한인사회 후원 속에 성공적으로 펼쳐졌다. 무엇보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한해도 빠짐 없이 행사를 치러 왔다는 점에 한인사회는 큰 호응과 갈채를 보내며 케이티지역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대표행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한국문화의 밤은 2015년 창단 한 한나래 허현숙 대표가 지역사회에 한국전통을 알리기 위한 노력 끝에 세븐레이크고등학교 코리안클럽 학생들과 함께 기획한 행사로 1회 행사부터 이번 행사까지 주최해 개최하고 있다. 특히, 한인1.5세 2세들로 구성 된 세븐레이크 고교 코리안클럽은 행사를 통해 학교 내에 모범적인 클럽으로 소개 되며 귀감이 되고 있다. 한나래 허현숙 대표가 학생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하면서 함께 발전시켜 왔다는 측면에서도 의미하는 바가 크다.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주민 뿐 아니라 한인사회의 관심과 후원도 커지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는 정부차원에서 재외동포재단, 휴스턴총영사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가 후원했고 한인사회에서는 KASH, SNOWFOX, 마스터리월드챔피언태권도, 아주보험, 전통문화보존위원회, 휴스턴대한체육회, 뉴욕라이프, 코웨이, 해피테일도그그루밍, 골든이글태권고, 세이콤 음향, 코리아하우스, 조경희 씨, 김은숙 씨, 이금련 씨가 행사에 힘을 보탰다.
성공적인 행사를 마친 한나래 허현숙 대표는 “매해 우리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이 한분 한분 늘어나고 있는 듯하여 무엇 보다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는 차세대 청소년들에게도 우리의 것을 배울수있는 기회를 늘려 우리의 것을 보고 즐기는 문화에서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문화가 될수있도록 노력하다.후원 해 주신 여러분과 표 한장 한장 구입 해 주시고 발걸음 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후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