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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한인 홈케어 서비스, ‘서니 홈케어’

유일한 한인 홈케어 서비스, ‘서니 홈케어’

by hstkcr 2018.10.05

한인사회 폭발적 호응과 기대

이서니 보험그룹에서 10월부터 ‘서니 홈케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홈케어 서비스에 대한 한인사회의 니즈는 예전부터 많았지만 한인 홈케어 서비스는 헬스케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약이 많아 타 민족커뮤니티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는 형편이었다.
때문에 이번 이서니 보험그룹의 ‘서니 홈케어’ 서비스가 시작 되자 한인사회는 큰 관심과 호응을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다. 한인이 운영하는 홈케어 서비스는 이민사회에서 특히 중요하고 필요한 서비스이다. 홈케어를 통해 통원치료, 우울증 해소, 가사일 도움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모든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서니 보험그룹 관계자는 “한국인의 정서상 남에게 신세가 짓고 싶어하지 않고 싶어하는 경우가 있어 어려움에 직면 하면 혼자 해결하려 하고, 그러다 보면 우울증이 오기도 한다. 홈케어 서비스를 이용하려 하더라도 비용이 염려되고, 언어가 불편해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이러한 한인사회의 고민을 알고 ‘서니 홈케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소개 했다.
‘서니 홈케어’ 이서니 보험그룹 이서니 대표도 “서니 홈케어 서비스를 통해 한인동포들이 보다 풍부한 혜택을 누리게 될 수 있게 됐다. 노인들이 안타까운 이유들로 양로원 등에 가게 되는 경우가 있지만 홈케어 서비스만 충분히 받으면 홀로 외롭게 지내는 노인들의 상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혼자 있는 노인 뿐 아니라 가정에 환자가 발생 해 어려움을 겪는 세대들도 홈케어 서비스를 통해 생활 패턴이 흔들리지 않고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 홈케어 서비스는 세대를 불문하고 가정에서 일어나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사전에 예방 할 수도 있다.”고 강조하며 홈케어 서비스를 통해 한인동포들이 보다 나은 삶과 혜택을 누리고 살아가길 바란다는 말을 함께 전했다.
이서니 보험그룹은 ‘좋은 이웃’ 프로그램을 통해 메디케이드, CHIP, 우먼프로그램, 푸드스탬프 등 자격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동포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다. 매년 리뉴얼 해야 하는 메디케이드의 경우 연로한 노인들이 시기를 놓이거나 누락하는 경우가 있어 매년 갱신도 함께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서니 대표는 “’서니 홈케어’, ‘좋은 이웃’ 프로그램에 대해 보다 많이 알려 한인동포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 구체적인 설명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가 필요하다면 적극 참여하고 알리는 활동을 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