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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3 휴스턴 한인축제, 코리아월드 특별초청, K-Pop 아이돌 스타 '바이칼'

D-23 휴스턴 한인축제, 코리아월드 특별초청, K-Pop 아이돌 스타 '바이칼'

by hstkcr 2018.09.21

미리 만나보는 바이칼 멤버 7인과 가수 혜진e (1)

코리아월드/휴스턴교차로 특별 초청으로 한인학교 후원의 밤과 코리안페스티벌 무대에 서게 될 K-pop 아이돌스타 바이칼과 젊은 트롯가수 혜진e가 이달 초 영상편지(코리아월드 YouTube 공식계정)를 통해 인사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최근에는 바이칼 멤버 7명이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각자의 프로필을 소개하며, 휴스턴 방문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전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음악프로그램 m.net 방송에 2017년 9월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한 바이칼은 색다른 7명의 멤버가 뛰어난 안무와 가창력과 리듬감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바이칼(BAIKAL)의 타이틀곡 ‘hiccup(히껍)’은 묵직한 락 드럼과 올드스쿨 비트가 가미된 리듬 위에 헤비메탈 느낌의 기타리프가 얹어져 거칠면서도 어그레시브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힙합곡이다. 곡 중간의 EP사운드와 함께하는 소프트 파트까지 더해져 바이칼의 상남자적인 면과 함께 달달한 면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트랙이다. 타이틀 곡 ‘Hiccup(히껍)’은 ‘딸꾹질‘, ‘딸꾹’ 소리의 영어 표현으로서, 사랑에 빠져 놀라버린 소년의 마음을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Hiccup hiccup, Wake up wake up, 식겁 식겁 등 라임에 맞춰 반복되는 어감의 후렴 진행이 금새 중독성을 일으키는 곡이다.
러시아와 일본공연을 비롯해 해외 공연에서 큰 명성을 떨치고 있는 바이칼 아이돌 그룹의 미국공연은 코리아월드/휴스턴 교차로 초청으로 방문하는 이번 휴스턴이 처음이다. 그 만큼 기대가 크다. 다가오는 10월 13일 휴스턴 다운타운 한복판 디스커버리그린 무대에서 만나게 될 바이칼의 멤버들을 미리 만나보자.

리더 DOKKA(도까)
바이칼의 리더이자 레퍼이다. 경남 김해 출생의 도까는 운동을 좋아하며 영화감상과 당구가 취미이다. 일본어에 능숙하며 안무 개발과 랩 가사 작사가 특기이며, 리더답게 대인관계가 좋아 사람들과 빨리 친해지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데뷔 당시 ‘가요계를 박살 내도록 하겠다’는 포부로 강한 인상을 심어 주기도 했다. 도까는 팬들에게 “애교로 가깝게 다가가는 것은 못할 수 있지만 무대에서나 밖에서나 멋진 모습만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 바이칼을 좋아해 줘서 고맙다. 팬들에게 맛있는 것을 사줄 기회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 도까는 서울말 같은 사투리와 눈웃음으로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보컬 K-BEAN(케이빈)
경남김해 출생으로 바이칼의 메인보컬이다. 수영을 즐겨하며 장소에 상관없이 춤을 추는 흥이 많은 아이돌로 유명하다. 가수 박재범을 롤모델로 삼고 팀내 메인보컬로 기량을 뽐내며 연습에 연습을 계속하는 것으로도 팀 내 모범을 보이고 있다. 찬물과 귀신을 싫어한다는 케이빈은 팬들에게 엉뚱한 귀여움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팬들에게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감사하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함께 친구 같은 편안한 케이빈이 되겠다”고 전했다.
<동자강 기자>
<‘미리 만나는 바이칼과 혜진e’인터뷰 기사는 차주에도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