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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 평화통일 첫 여론조사 한다

해외동포 평화통일 첫 여론조사 한다

by hstkcr 2020.06.13

본지, 휴스턴 평통 공동, 온라인 이용 총 5차례 실시
1차조사 6월22일 까지…남북관계, 대북정책 평가 등
통일정책 자문활동에 반영…참가자 기프트카드 증정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문재인 대통령) 휴스턴협의회(회장 박요한)가 2020년 사업계획으로 추진 한 해외동포 평화통일 여론조사가 6월 22일 제1차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총 1,2,3차, 2021년 4,5차 총 5차에 걸쳐 실시 된다. 해외동포 평화통일 여론조사는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출범 후 처음 있는 일로 민주평통 사무처와 각 지역 협의회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1차 해외동포 평화통일 여론조사’는 2020년 6월 11일부터 22일까지(미중부표준시 기준) 실시 되며, 여론조사 결과는 6월25일 코리아월드 지면신문과 인터넷신문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이번 제1차 해외동포 평화통일 여론조사에 참여하고자 할 경우 ▲웹사이트 koreaworld.us 접속 후 상단 배너에 ‘제1차 해외동포 평화통일 여론조사’ 클릭 참여, 또는 ▲카카오톡 친구 찾기 koreaworld 아이디 검색 후 추가, 또는 ▲withkoreaworld@gmail.com으로 설문 양식 요청 후 우편(9610 LongPoint Rd #340, Houston. TX77055) 또는 이메일로 응답문서 발송(6월22일 도착 분에 한함), ▲여론조사 참여 사이트 직접 입력(https://forms.gle/qwYPFakzDpPKqxTv9)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 할 수 있다. 여론조사 참가자 중 10명에게는 여론조사 결과 발표 후 추첨을 통해 아마존 20불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휴스턴협의회에서 실시하는 이번 1차 설문 조사는 615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기념하고, 해외동포들과 대한민국에서 바라보는 남북관계에 대한 기대와 동향 등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고자 실시 된다.
휴스턴협의회에서는 이번 1차 설문에 이어 올해 9월과 12월 2,3차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2021년에는 4,5차 여론조사를 이어가 남북관계를 바라보는 해외동포들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통일정책 자문 활동에 참고할 계획이다.
이번 실시 되는 ‘제1차 해외동포 평화통일 여론조사’는 기본정보 4개항목, 고정질문(동향파악) 6개항목, 1차조사 질문 4개 항목 등 총 14개 항목으로 진행 된다. 이번 여론조사 설문은 기본정보 4개 항목과 1차부터 5차까지 이어질 고정질문 항목으로
▲한반도 발전과 미래를 위하여 남북통일은 필요한가?
▲남북통일을 위한 대화의 주체는?
▲ 남북통일의 최대 걸림돌은?
▲북한은 변화하고 있는가?
▲문재인정부의 대북정책의 평가는?
▲남북통일이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시기는? 등 6개 항목이다.
1차 여론조사 설문항목으로는
▲가장 바람직한 남북통일 방식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관련 북한 원조에 찬성하십니까?
▲20 년전 2000 년 6-15 남북공동선언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대한민국이 제안한 2032 년 올림픽 남북공동 주최에 대하여? 등으로 구성 되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가 의뢰하고 코리아월드 신문사에서 수행하는 이번 여론조사는 참여자의 개인정보는 보호 되며, 여론조사 신뢰도 확보를 위해 응답문서 원본 및 사본을 코리아월드 신문사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에서 보관하며, 여론조사의 신뢰도는 코리아월드 신문사에서 보증한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