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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 5월31일까지 응모

제22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 5월31일까지 응모

by hstkcr 2020.04.10

지원자격 해외 7년 이상 (성인), 5년 이상(청소년) 거주 재외동포
입양동포 부문신설, 총 상금 4천만원, 수상작 책자 발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재외동포재단에서 주최하는 ‘제22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가 열린다. 1999년부터 시작된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동포의 한글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 되고 있다.

올해 공모 부분은 성인(시, 수필, 체험수기),청소년(글짓기-초등, 중·고등 부문), 해외 입양동포 및 자녀 대상 입양수기 등으로 나누어 진행 된다.

특히, 올해 재외동포문학상에는 입양수기 부문이 신설돼 우리 국민의 해외 입양동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성인은 거주국에서 7년 이상 체류한 재외동포, 청소년은 5년 이상 체류한 경우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역대 문학상 대상(성인 부문), 최우수상(청소년 부문) 수상자는 동일 부문 응모가 불가능하다. 문단의 중진작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등 34편의 작품과 한글학교 2개교(본심 진출작품수와 수상작품수가 많은 학교를 점수화)를 선정하여 약 4천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지급한다. 8월에 수상자를 발표하고 수상작품은 책자로 발간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공모전 응모를 희망하는 재외동포는 코리안넷 홈페이지(www.korean.net) 공지사항에 게재된 공고문의 응모자격 및 주제, 분량 등을 참고하여, 완성 작품을 5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