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안명수 휴스턴 총영사 정식 부임
신임 안명수 휴스턴 총영사 정식 부임
by hstkcr 2020.04.17
14일간 자가격리 후 동포사회 첫 상견례 업무
"동포들과 적극적 소통 솔선수범 앞장 서겠다"
"동포들과 적극적 소통 솔선수범 앞장 서겠다"
신임 휴스턴 총영사로 내정된 안명수 총영사가 15일 휴스턴에 입국했다.
휴스턴총영사관은 15일 "안명수 신임 총영사가 오늘 저녁 휴스턴에 입국한다"고 밝히고 " 2주간의 자가격리가 끝나는데로 한인사회에 정식으로 인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안명수 휴스턴 총영사는 지역 언론사에 보낸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미국 전역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 총영사로 부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14일간의 자가격리가 끝난 후 외교활동 및 재외동포 사회와의 상견례 등의 공식업무를 실시하겠다"고 첫 인사를 했다.
안 신임 총영사는 이어 "저는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를 역임한 이후 공직에서 퇴임하였다가 다시 한번 국가의 부름을 받고 주휴스턴 총영사로 부임했다"고 소개하고 "총영사직이 국가와 국민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이자 제게 주어진 제 2의 인생이라고 여기며, 우리 동포 및 기업의 권익을 신장하고 재외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주휴스턴 총영사관은 우리 동포들이 미국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자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한 가교로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든 함께 할 수 있도록 총영사가 솔선수범하여 앞장서겠다"면서 "언제나 동포 여러분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동포사회의 믿음직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임 휴스턴 총영사로 부임한 안명수 총영사는 1955년생으로, 서울대 영문과 학사와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정치학 석사를 마쳤으며, 1981년 외무부에 입부해 주제네바2등서기관, 주모리타니아2등서기관, 주미국1등서기관, 북미통상과장, 주브루나이참사관, 주제네바참사관, 통상법무관, 다자통상국장, 주인도네시아공사를 역임 후 2011년 3월 주투르크메니스탄대사(2015.6월 퇴임)를 거쳤다.
<동자강 기자>
휴스턴총영사관은 15일 "안명수 신임 총영사가 오늘 저녁 휴스턴에 입국한다"고 밝히고 " 2주간의 자가격리가 끝나는데로 한인사회에 정식으로 인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안명수 휴스턴 총영사는 지역 언론사에 보낸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미국 전역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 총영사로 부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14일간의 자가격리가 끝난 후 외교활동 및 재외동포 사회와의 상견례 등의 공식업무를 실시하겠다"고 첫 인사를 했다.
안 신임 총영사는 이어 "저는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를 역임한 이후 공직에서 퇴임하였다가 다시 한번 국가의 부름을 받고 주휴스턴 총영사로 부임했다"고 소개하고 "총영사직이 국가와 국민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이자 제게 주어진 제 2의 인생이라고 여기며, 우리 동포 및 기업의 권익을 신장하고 재외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주휴스턴 총영사관은 우리 동포들이 미국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자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한 가교로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든 함께 할 수 있도록 총영사가 솔선수범하여 앞장서겠다"면서 "언제나 동포 여러분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동포사회의 믿음직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임 휴스턴 총영사로 부임한 안명수 총영사는 1955년생으로, 서울대 영문과 학사와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정치학 석사를 마쳤으며, 1981년 외무부에 입부해 주제네바2등서기관, 주모리타니아2등서기관, 주미국1등서기관, 북미통상과장, 주브루나이참사관, 주제네바참사관, 통상법무관, 다자통상국장, 주인도네시아공사를 역임 후 2011년 3월 주투르크메니스탄대사(2015.6월 퇴임)를 거쳤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