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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원 은행 "한인사회로 다가간다"

프라미스원 은행 "한인사회로 다가간다"

by hstkcr 2019.12.27

동포사회 첫 행사로 노인회관 방문 식사대접
에릭김 지점장....한해 인사 전하고 건강 기원
11월 25일 소프트오픈을 시작으로 휴스턴 한인사회에 첫 모습을 드러낸 프라미스원은행(지점장 에릭김)이 지난 12월 20일 노인회관을 방문 해 식사 대접을 제공하면서 한인사회 첫 공식 행사를 시작했다.
프라미스원 은행의 노인회관 방문은 에릭김 지점장이 노인회관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요청에 노인회가 화답하며 이루어진 일이다.

이날 행사에서 하호영 노인회장은 “한국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다사다난 했던 한 해였다. 오늘 노인회원들과 회원이 아니신 분들도 건강하게 많이 오셔서 함께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된 일은 너무 다행이다. 1년 동안 회원 중 천국 간 분이 별로 없다. 노인회도 건강하고 복을 많이 받았다. 내년도 그러길 바란다. 연말에 에릭김 지점장이 찾아와 어르신들께 효도하고 싶다는 의견 표해서 식사 대접을 하고 얼굴보고 인사하자 해서 오늘 자리가 마련 되었다. 에릭김 지점장은 이전에 한미은행 지점장으로 봉사했다. 한미은행은 노인회와 은행거래를 하고 있는 곳으로 그 동안 한미은행이 우리 노인회를 후원하고 많이 도왔다. 에릭김 지점장이 프라미스원 은행 지점장으로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지만 노인회와의 인연을 끈끈하게 유지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소개 했다.

에릭김 지점장은 “휴스턴 첫 공식행사를 어르신들과 함께 해서 기쁘다. 은행 어카운트 상관 없이 한인타운에 있는 은행을 지나시면서 들려 주시고 커피 한잔 나누고 담소도 함께 나누고 싶다. 프라미스원 은행이 어르신들 섬기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2020년 새해에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안이 드시길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