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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만드는 가정을 만들어 가자"

"하나님이 만드는 가정을 만들어 가자"

by hstkcr 2019.12.06

행복한 가정을 위한 휴스턴 세미나 개최
성적적 세계관 콜로퀴움이 주최한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 주제로 ‘행복한 가정을 위한 세미나’가 지난 4일 휴스턴 뉴라이프 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4일 오전 휴스턴 뉴라이프 교회(담임목사 김한국)를 시작으로 4일 저녁 휴스턴 늘푸른교회(담임목사 이창한), 6일 저녁 맥알렌 세계선교교회에서 차례로 이어지는 세미나로 개최 된다.
4일 휴스턴 뉴라이프교회에서 진행 된 첫 번째 세미나에는 김한국 목사, 이창한 목사, 조철수 목사를 비롯해 교인 약 12명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세미나가 시작 되기 전 한 교인은 “이런 세미나가 자주 있어야 얼굴도 자주 보게 된다.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세미나에 대한 기대를 한껏 표현하기도 했다.
세미나 시작에 앞서 김한국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의 세미나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에피크로스 학파와 스토아 학파에 대한 세계관이 성경적 세계관과 하나님의 세계관을 방해하는 점을 함께 알아보자”고 소개 했다. 이어 조철수 목사는 “하나님이 만드는 가정을 만들어 가자”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는데, 김한국 목사는 조철수 목사에 대해 나노학을 전공한 물리학 박사로 물리학과 신학에 뛰어난 학자이자 목회자라고 소개 했다.
조철수 목사는 강연에서 공동체에 대한 개념과 정의 그리고 불안전한 공동체의 비극에 대해 소개 하는 시간을 갖고 가정이 안전한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가정이 살아야 교회가 살고 교회가 부흥해야 가정이 산다는 점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예시들을 들어 설명했다. 또, 온전한 가정이라는 의미는 없다며 혼자 사는 가정, 이혼한 가정, 자녀가 없는 가정도 하나님이 세워주신 각자의 가정으로 현재 자신의 가정에 하나님 말씀으로 행복과 질서를 채워나가고 주님께 기도하고 사랑을 고백하는 자세로 가정에서도 살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조목사는 가정에서 공간의 안정, 관계의 안정, 환경의 안정, 미래의 안정을 추구해 하나님이 만들어준 가정을 공동체로 지켜 나갈 때 가정은 회복의 공간이 되며 가정이 살아 교회도 살아 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성적적 세계관 콜로퀴움은 휴스턴 뉴라이프 교회 김한국 목사, 휴스턴 늘푸른 교회 이창한 목사, 맥알렌 세계선교교회 조철수 목사가 성경적 세계관을 가지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선교적 삶의 원리를 찾고 삶의 위기에 대서하는 방안을 콜로퀴움을 통해 탐구하며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곳이다.
<동자강 기자>
※성적적 세계관 콜로퀴움 문의: 281-575-1092, bibworldviewc@gmail.com, https://www.bibw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