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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시의원, 시장 선거에 한인사회 참여가 어느 때 보다 활발하다. 휴스턴한인회(회장 신창하) 분과위 휴스턴시민권자협회(회장 신현자)를 중심으로 한인회 이사들도 힘을 보태 유권자 등록 및 조기 투표에 활발하게 나서고 있고, 풀뿌리운동으로 시작한 휴스턴시민참여센터(대표 김기훈)에서도 한인정치력 신장을 목표로 한 재외동포 지원사업을 통해 후보자들을 초청 유세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현재 휴스턴 시장으로 재직 중인 실베스타 터너(Sylvester Tur

휴스턴 시의원, 시장 선거에 한인사회 참여가 어느 때 보다 활발하다. 휴스턴한인회(회장 신창하) 분과위 휴스턴시민권자협회(회장 신현자)를 중심으로 한인회 이사들도 힘을 보태 유권자 등록 및 조기 투표에 활발하게 나서고 있고, 풀뿌리운동으로 시작한 휴스턴시민참여센터(대표 김기훈)에서도 한인정치력 신장을 목표로 한 재외동포 지원사업을 통해 후보자들을 초청 유세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현재 휴스턴 시장으로 재직 중인 실베스타 터너(Sylvester Tur

by hstkcr 2019.11.02

시민참여센터, 휴스턴 시 선거 출마자 유세 현장 초대
시의원·시장 후보 한인유권자 선거운동 기회 제공 해

지난 10월26일 휴스턴시민참여센터(대표 김기훈, 사무총장 유승희)가 휴스턴 시의원, 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 9명 및 대변자 3명에게 한인유권자 대상 선거유세의 장을 마련했다. 쉐라톤브룩할로우에서 열린 이번 선거유세 현장에는 한인동포 약 20여명이 참석했고, 휴스턴 시장 후보에 출마한 Derrick Broze, kendall Baker, Noauful Houjami 후보가 직접 유세에 나서는가 하면현 시장 Sylvester Turner의 대변인으로 유재송 전 한인회장, Bill King 후보 대변인 등 총 5명의 후보자 및 캠프 관계자들이 한인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 했다.

시의원 지역구 후보로는 한인타운이 위치한 지역구 A에 Amy peck, Marina Angelica Coryat, 지역구 C에 Daphne Scarbrough 후보가, 대의원(Council Member at-Large Position) 4번 지역 James Joe Joseph, 대변자, 5번 지역 Marvin Mcneese Jr, Catherine Gracia 후보가 유세에 나섰다.

휴스턴 시민참여센터 유승희 사무총장은 “재외동포재단 정치력신장 추가 사업을 수주해 이번 행사를 열 수 있게 됐다. 꾸준히 재단 사업을 모니터링 한 결과다. 한인을 대상으로 후보자들이 유세하는 일은 지난번 한인회관에 이어 두 번째 일이다. 한인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부족해 아쉬움이 조금 있지만, 오히려 후보자들은 유세를 마치고 후에 한인사회에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앞으로도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해 참여와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고 전했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