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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및 시의원 후보들, 한인 유권자 '한표' 호소

시장 및 시의원 후보들, 한인 유권자 '한표' 호소

by 무니 2019.10.18

휴스턴 시장·지역구 시의원 출마자 한인회관서 단체유세
시민참여센터, 오는 27일 한인 조기투표일 투표참여 당부
지난 10일(목) 오후 6시30분 휴스턴시장 후보 6명과 지역구 A 시의원 후보 6명이 한인회관을 찾았다. 시장 후보 및 시의원 후보가 한인회관을 찾아 선거 유세를 펼친 이번 일은 그 동안 휴스턴한인회 시민권자협회(회장 신현자), 휴스턴시민참여센터(대표 김기훈) 등 한인 단체들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 캠폐인 결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특히, 이번 유세장에는 터너시장의 재선 유세에 유재송 전 한인회장(JDDA 회장)이 대신 해 지원에 나섰다. 유재송 회장은 10월26일에도 차이나타운에서 있을 터너시장 지원 유세에 나서 힘을 보태며 아시안커뮤니티 지역 선거운동 활발히 활동 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 유세에서 각 후보들이 표명한 출사표는 다음과 같다.

지역구 A 시의원 후보(ABC 순)
Amy Peck: 현 지역구 A 브렌다 스타딕 의원과 함께 일한 경험으로 지역구 A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지역주민 서비스에 앞장서며 우리지역구 프로젝트 계획을 실천해 나가겠다.
George Harry Zoes: 지역주민들의 세금이 주민들을 위해 쓰여지도록 돕고 스프링브랜치가 외식, 오락, 스몰비즈니스가 활성화 되는 지역으로 주목 받게 만들어 나갈 것이다.
Lesheia Wilson: 지난 선거에서 한인통역 봉사자가 부당한 대우를 받은 사실을 알고 있다. 이민자들이 비즈니스를 함에 있어 펀딩을 안정적으로 확보 할 수 있게 돕겠다.
Lois Myers: 부동산 업계에서 40년간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개발과 안정적인 발전을위해 노력하고 수해복구와 홍수예방을 위해 주민 중심으로 일하겠다.
Marina Angelica Coryat: 한인커뮤니티를 포함한 이민자를 위한 정책과 지역주민들에게 공정한 기회가 보장 될 수 있도록 소통하며 지역구를 위한 일꾼으로 활동하겠다.
Medhi Cherkaoui: 한인커뮤니티는 성실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한인커뮤니티지역구 의원으로 문제를 이해하고 한인사회 목소리를 대변하겠다.

시장 후보(ABC 순)
Demetria Smith: 휴스턴 주민들이 모두 공평한 기회에서 공정하게 경쟁 할 수 있도록 하며 사회정의를 위해 시민들이 함께 역할을 하며 정당한 권리를 행사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Kendall Baker: 휴스턴은 다양한 민족들이 거주하는 도시이다. 휴스턴에 대표적인 한인 축제와 한국문화를 재조명하며 한인커뮤니티의 의견을 적극 듣겠다.
Naoufal Houjami: 성장하는 도시 휴스턴에 시민들이 성장과 함께 공생하고 시의 발전과 개인의 발전이 자연스럽게 연결 될 수 있도록 시장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Sylvester Turner(speech by Jason Yoo): 실베스터 터너 시장은 휴스턴을 미국에서 가장 특별한 도시로 만드는데 노력했고 성과를 이루었다. 또, 한인커뮤니티의 역할을 잘 알고 있다. 일자리 창출과 도시 치안에 힘쓸 것이다.
Tony Buzbe: 부정과 부패를 바로잡고 연방정부화 효과적으로 일하는 시장이 되기 위해 출마했다. 당선 된다면 효과적인 시정 운영을 보여 주겠다.
Victoria Remero: 시민들이 공정한 공교육 기회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주택이라는중요한 항목에 서민들이 구입과 임대에 어려움이 없도록 정책을 펼쳐나가겠다.
한편, 휴스턴시민참여센터 유승희 사무차장은 다가오는 10월 27일은 이번 선거 조기투표 기간 중 한인조기투표일이라는 안내와 함께 투표권이 있는 한인동포들은 27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 사이에 Trini Mendenhall Sosa Center(1414 Wirt rd 77055) 투표소에서 한인조기투표에 참여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휴스턴시민참여센터와 휴스턴한인시민권자협회에서는 한인조기투표일 통역서비스 및 투표 안내를 도울 예정이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