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교차로

교차로뉴스

교차로뉴스

구글, 어스틴에 최첨단 고속 Webpass 서비스 설치

구글, 어스틴에 최첨단 고속 Webpass 서비스 설치

by hstkcr 2019.08.16

웹패스 초고속 인터넷기술 적용도시로 어스틴 낙점
무선 인터넷 속도 초당 1기가 바이트…주거, 상업용

가까운 시일에 어스틴에 구글의 웹패스 서비스가 설치 될 전망이다. 구글파이버사는 2016년 초고속 인터넷 사업 확장을 위해 웹패스사를 인수해 인터넷사업 확장에 나서며 웹패스 초고속 인터넷 적용 도시 심사 과정에서 어스틴을 최종 선택했다. 후보도시로는 덴더, 마이애미, 샌프란시스코 등 7개 도시가 후보에 올랐으나 구글에서는 어스틴을 최적화 도시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했다.
구글의 이 같은 결정 소식을 접한 어스틴 지역 신문 Austin American Statesman은 구글의 증명된 새로운 초고속 인터넷 기술 웹패스가 어스틴에 설치 되는 일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구글에서 최초에는 웹패스를 다운타운에만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주거 건물과 상업용 건물 모두에 사용 될 수 있다고 소개 했다. 웹패스는 무선인터넷 속도가 초당 1기가바이트의 속도를 보이고 있고 수십만명의 고객들을 보유하고 있다.
웹패스 대표 벨은 웹패스 회사에서는 지붕 위에 있는 라디오용 안테나를 이용하게 되며 각자 고객들은 자체 어스넷 포트(Ethernet Port)를 사용해 구글 파이버 보다 설치하는데 훨씬 간편하며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초고속과 믿을 수 있는 확실한 고성능 인터넷 시스템을 확보 하고 있다며, 앞으로 어스틴의 고객의 숫자가 더욱 증가 되더라도 충분히 공급할 수 있게도 되었음에 흥분을 감출 수 없다고 전했다.
2013년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어스틴에 구글 파이버는 인터넷 속도가 느린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는데 구글 웹패스를 통해 본질적으로 케이블의 거리와 흠집이 문제가 되지 않아 속도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알렸다. Austin American-Statesman 보도에 의하면 2016년도에 363명의 구글파이버 고객 중 254명이 인터넷 문제로 손실과 혼란을 겪게 되었으며, 그 해 5월에 어스틴 모니터 발표 내용에 의하면 구글 파아버에서 어스틴 시의 102개빌딩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 했었지만 28개 사이트만 제공 되었다고 알렸다.
<서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