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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의료상조회' 휴스턴세미나 연다

'기독의료상조회' 휴스턴세미나 연다

by hstkcr 2019.08.09

오는 25일(일) 오후2시30분 선한목자교회서
시카고 본사 임원진 초청…혜택·서비스 안내

의료비 나눔사역으로 미주한인사회 의료보험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CMM(Christina Mutual Med-Aid, 회장 박도원 목사)기독의료상조회 휴스턴세미나가 다가오는 8월25일 오후2시30분 휴스턴 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 박영호/1500 West Sam Houston Pkwy N, Houston, TX 77043)에서 열린다. 시카고에 본사를 둔 기독의료상조회는 미주 전역 크리스찬을 대상으로 의료비 나눔사역을 펼치고 있는데, 이번 세미나에는 시카고 본사 관계자들이 휴스턴을 직접 방문해 기독의료상조회 안내 및 가입을 도울 예정이다.
미국에서의 비싼 의료비 부담을 기독교인들끼리 나누자는 취지로 지난 1996년 시작된 기독의료상조회는 의료보험과는 성격이 다르지만 오바마케어 벌금 면제를 받을 수 있는 크리스천 헬스케어 나눔플랜이다. 의료비를 지원하는 기독의료상조회 플랜은 미국과 한국을 비롯, 전세계 모든 병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입 나이에 따라 회비가 오르지 않고 일정하며 미국 체류신분에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의료보험 가입이 어려운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의료보험료가 자영업자, 고소득자들에서 높게 책정되어 보험료 부담이 큰 한인들도 기독의료상조회 가입으로 전환해 경제적으로 유리한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
1996년부터 현재까지 약 4만명에 이르는 가입자를 보유한 기독의료상조회는 현재까지 3천만불 이상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고, 그 동안 의료비 혜택을 받은 수많은 가입자들로부터 기독의료상조회 의료비 지원 사례가 소개 되고 있다. 특히, 기독의료상조회 지원 한도액은 질병당 15만불이지만, 버든 쉐어링(Burden Sharing)을 적용하면 최대 100만 달러까지 지원이 가능해 가입자들은 천문학적으로 발생하는 의료비 걱정을 기독의료상조회 가입을 통해 해결 할 수 있다.
기독의료상조회 프로그램은 골드플러스, 골드, 실버, 브론즈 4가지 상품의 월보험료는 1인기준 골드플러스 175불, 골드 135불, 실버 80불, 브론즈 40불이며, 3인기준으로 골드플러스 425불, 골드385불, 실버 240불, 브론즈 120불이다.
<동자강 기자>

※문의 : 469-774-6760(기독의료상조회 남부지부 정동옥 지부장)
기독의료상조회 휴스턴세미나: 8월25일 오후2시30분 휴스턴 선한목자교회(1500 West Sam Houston Pkwy N, Houston, TX 77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