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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위한 웹사이트·소셜마케팅 무료강좌 신설

자영업자 위한 웹사이트·소셜마케팅 무료강좌 신설

by hstkcr 2019.08.09

어스틴 한인 문화회관, 9월부터 스마트폰·영어교실·공예·꽃꽂이 강좌도
어스틴 한인문화회관(이사장 신상우)이 한인 동포사회를 위해 각종 무료강좌를 개설, 한인을 위한 공공시설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한인문화회관은 오는 9월부터 한인 자영업자들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웹사이트 제작 및 소셜마케팅 교실을 새롭게 개설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제작 및 소셜 마케팅 강좌는 부동산과 회계, 법률, 의료, 요식업 등 중소 규모의 자영업을 운영 중인 사업자들에게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웹사이트 제작 교실은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서 다년간 경험을 갖고 있는 전문강사 박준호씨가 맡기로 했다. 박 씨는 한국 1위 웹사이트 제작업체에서 7년, 글로벌 게임 1위 미국 캘리포니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엔지니어로 9년 동안 근무한 인재로 알려져 있다.
어스틴 한인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현재 온라인으로 수강생을 접수받고 있다. 강의는 9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회 진행할 계획이다. 수강생들은 개인용 노트북을 지참해야 한다.
9월 7일(토) 첫째주에는 ‘초보자도 직접 만드는 웹사이트’에 이어 둘째주인 14일(토)은 ‘비즈니스를 위한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개설’을 강의한다.
셋째주인 21일(토)은 ‘웹사이트와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을, 마지막 넷째주 28일(토)에는 ‘구글 활용과 심화학습 및 무료 컨설팅’ 순서를 진행한다.
자영업자를 위한 홈피제작이 개설되면 문화회관에서는 기존에 진행해 온 공예교실을 비롯 꽃꽂이 교실, 스파트폰 강좌, 영어교실, 미술반, 어스틴 가락교실 등 모두 7개 강좌가 활기차게 열린다.
<서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