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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안전여행 모바일 동행 서비스' 개시

'해외안전여행 모바일 동행 서비스' 개시

by hstkcr 2019.07.19

여행객 대상 국가별 최신 안전정보 등 제공

휴스턴총영사관은 17일 공관 홈페이지를 통해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모바일 서비스 개시 소식을 전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대한민국 외교부에서는 6월27일 기존의 해외안전여행 애플리케이션을 개선하고 국민외교 기능을 새롭게 탑재한 ‘해외안전여행·국민외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알렸다.
새로운 해외안전여행 애플리케이션에는 ‘모바일 동행서비스’가 추가되어 사전에 본인의 여행일정과 비상연락처를 등록한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국가별 최신 안전정보 실시간 푸시 알림, 위급상황 발생 등 필요시 위치정보 전송 등의 서비스 제공하며, 국가별 최신 안전정보 실시간 푸시 알림 기능이 추가됨으로써, 해외에서 유심칩을 사용하는 여행객은 물론 외국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해외 체류 우리 국민도 정보의 개수나 양에 구애 받지 않고 신속하게 안전정보 수신 가능하다.
또한, 위치정보 전송 기능을 통해 외국에 있는 우리 국민은 미리 등록한 한국의 가족이나 지인의 휴대전화로 자신의 위치(위도·경도 및 주소)를 알리는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특히 해외에서 위급상황에 처했을 때 유용하다.
모바일 동행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해외안전여행 국민외교” 검색 후 다운로드 가능하다.
<자료제공:휴스턴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