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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송’ CCM가수 송정미 어스틴 온다

‘축복송’ CCM가수 송정미 어스틴 온다

by hstkcr 2019.07.17

어스틴 한인장로교회 초청, 19일 오후 8시 콘서트
세계적인 찬양사역자…삶과 은혜, 축복의 통로 간증

세계적인 찬양사역자로 유명한 최고의 CCM 가수 송정미씨가 어스틴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어스틴 한인장로교회는 오는 19일(금) 밤 8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송정미 찬양사역자를 초청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정미 찬양 사역자는 땅끝을 향한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을 품고 천하보다 귀한 잃어버린 한 영혼을 향해 노래하는 선교사로 지구촌 곳곳을 찾아 복음을 전하는 가수다.
지난 2015년에는 뮤지션들의 꿈의 무대인 뉴욕 카네기 홀에서 CCM 가수로서는 최초로 2천 800석이 매진되는 성공적인 공연을 펼쳐 세계적인 찬양 사역자로 주목받기도 했다.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 조용필을 비롯 패티김, 인순이, 이선희, 김범수에 이어 6번째 한인 가수로서의 카네기 홀 공연으로 기록됐다.
피조물인 영혼에 깊은 울림을 주는 수많은 노래를 발표하며 한국 CCM의 역사를 써 온 찬양 사역자 송정미씨는 이번 어스틴 콘서트에서 노래하는 선교사로서의 삶과 은혜, 축복의 통로에 대해 살아있는 간증으로 한인들과 함께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8년부터 음악 사역자이자 송라이터 활동을 시작으로 1991년 데뷔 앨범 ‘잃어버린 영혼을 향하여’를 발표한 그는 지금까지 6집 앨범을 발표하며 수 많은 공연을 통해 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그의 대표곡인 ‘축복송’은 가수의 생명인 목에 혹이 자라며 나락으로 떨어질 즈음 육적인 치료를 위해 매달렸던 자신에게 주님이 오히려 영적인 치유로 다가왔을 때 작곡한 곡으로 유명하다.
어스틴 한인장로교회는 송정미 찬양사역자의 콘서트가 주님의 사랑을 모르고 땅끝에서 죽어가는 영혼들을 인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인들을 초청하고 있다.
<서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