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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진씨, 고희 기념 자전 에세이 책 출판

정만진씨, 고희 기념 자전 에세이 책 출판

by hstkcr 2019.06.14

‘LNG와 함께 한 山水有情 人間有愛’ 출간

지난 8일 휴스턴 한인동포 정만진 씨가 휴스턴한인동포들을 초청 해 ‘LNG와 함께 한 山水有情 人間有愛’ 자전 에세이 출판 기념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에너지 전문가로 활동한 정만진 씨는 LNG Specialist, 텍사스 중앙일보 문학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는 에세이 문예사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과정을 소개와 함께 고희 기념으로 자서전을 출간한 동기 및 목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고희를 기념해 출간한 정만진 씨의 자선 에세이 ‘LNG와 함께 한 山水有情 人間有愛’에는 1부 가족이야기를 시작으로 유소년 시설 성장 과정과 2부 LNG와 함께한 33년에서는 LNG Specialist로 성장한 이야기를 담았다. 3부 ‘코리안 카우보이의 제2의 인생’은 휴스턴에서 생활을 고스란히 담았고, 4부 ‘베드로의 신앙 여정’에서는 세례성사를 받고 카톨릭 신자가 된 천주교 신자로서의 신앙고백 등을 담아 냈다.
한편, 정만진 씨는 유한공고, 서울과학기술대학을 졸업했고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에서 본부장을 지낸 후 Korea Raslaffan LNG 사장, 미국의 Sempra LNG 수석엔지니어로 에너지 전문가로 활동 한 후 66세에 은퇴했다.
은퇴 후 정만진 씨는 현재 작가와 서예가로 활동 중에 있다.
<동자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