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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 한국학교 중3 '전소미' 양 1등 차지

벧엘 한국학교 중3 '전소미' 양 1등 차지

by hstkcr 2019.05.31

아르헨티나 동포 청소년 꿈 발표제전 개최

5월18일 부에노스 아이레스 소재 소망교회에서 아르헨티나 동포 청소년 17명이 꿈의 행진을 펼쳤다.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 주최하고 아르헨티나한글학교협의회 (회장 최경옥)가 주관한 이 대회는 아르헨티나 한국교육원(원장 최병원)에서 후원했고, 최병원 아르헨티나 한국교육원장과 한성익 남미한글학교협의회 회장이 참석 해 대회를 축하했다.
개회식에서 최경옥 아르헨타나한글학교협의회 회장은 작년 처음으로 아르헨티나에서 실시된 1회 대회 때 보다도 예선전이 더욱 치열해져서 본선 참가자를 늘려 17명으로 늘이게 되었고, 아르헨티나에서의 청소년꿈발표제전이 많은 교민들의 지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전하며 나의꿈국제재단에서 청소년들에게 꿈의 발표의 기회를 만들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손창현 이사장은 이 대회를 준비한 임원진 모두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하였고, 본선 참가자들에게는 꿈을 추구함에 있어서 열정과 용기를 잃지 말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라고 당부하며, 작년 수상자 중 나의꿈국제재단의 글로벌장학생으로 선정된 윤혜나양, 홍성현양 그리고 배정아양 등 세 학생에게 손창현 이사장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회 1등에는 손가락을 다친 엄마의 손을 고치려는 마음에서 시작한 의공학자의 꿈으로 장애로 힘든 생활을 하는 많은 사람들을 고쳐 편하게 살 수 있게 하고 싶다는 꿈을 발표한 벧엘한국학교 중학교 3학년 전소미 양이 차지했다. 2등에는 마음을 치료해 줄 수 있는 상담사의 꿈을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