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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장학생 '주혜민,이가은' 선정

이화여대 장학생 '주혜민,이가은' 선정

by hstkcr 2019.05.27

이대 휴스턴지회 2019 장학금 전달식

지난 5월18일 이화여자대학교 동창회 휴스턴지회(회장 구희경)에서는 2019년 장학생을 선발결과를 알리고 선정된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매년 동포자녀 중 크리스천 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는 이대장학생은 고교졸업예정자 뿐 아니라 대학에서 학업중인 학생들도 지원대상에 포함 된다.
올해는 텍사스 A&M에서 과학을 전공하는 주혜민(Haemin Ju) 학생과 메모리얼고등학교 12학년졸업 예정자 이가은(Connie J. Lee)학생이 장학생으로 선정 되었는데, 주혜민 학생은 가정, 학교, 사회에서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실천하는 모습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이가은 학생은 우수한 학업 성적과 사회 봉사를 실천하는 모습으로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한송희 장학위원장은 “장학생 선발 기준은 동포의 자녀 중 크리스천 여학생들로 학업 성적뿐 아니라 사회 봉사 참여도가 반영되었다”고 장학생 심사기준을 알렸다.
이화여자대학교 동창회 휴스턴지회 구희경 회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이화휴스턴 장학생을 선발하게 되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이화휴스턴의 중점사업이 장학과 지역사회 봉사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와 보람이 있는 일이다.
지난 25년간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Ewha Walk와 연중 모임을 통해 후원해주신 동문님들께 감사드린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학업을 마쳤다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에 빛이 되는 사람이 될 것을 당부한다. 휴스턴지회는 남부텍사스 지역 학생 2명과 이화여대 본교 후배 3~4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소개 하며 선한영향력을 전파하는 일에 이화여대 휴스턴지회가 역할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동자강 기자>